특히 와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와인 라베를 보는 법 부터 와인을 따고, 따르고, 음미하고, 보관하는 방법등은 물론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아는척할 만큼의 여러 테이블매너와 기본용어등도 배울수 있다.
영어 글씨가 너무 작아 눈에 힘주고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아쉽지만, 팀장인 보배와 주인공 진희, 그리고 이들이 날리는 큐피트의 화살의 대상인 호진과의 삼각관계가 2편에서 등장할것 같아 흥미진진하기 까지 하다.
뱅(Vin), 비노(Vino), 바인(Wein) 는 각각 프랑스, 이태리/스페인, 그리고 독일에서 와인을 부르는 용어라고한다.
와인라벨에 담긴 내용이, 누가 언제, 어떤 포도로 만들었는지는 물론 등급, 수출업체의 이름까지 여러가지 정보를 담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