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스(장개석)은 영국이나 미국 후원자들이 지시하는 범위 안에서만 일본 침략자들과 맞써 투쟁했고, 1931년 일본의 만주 침략때는 영.미가 무엇인가 해줄거라 믿다가 급기야 '비저항 정책'을 취함으로써 만주를 양보하는 전략을 취했다. 그결과 민중이 국민당 정권과 맞써 싸우게 된다.
영국, 프랑스, 일본의 경찰이 급진학생, 파업 지도자, 공산당원을 체포해 국민당에 넘겼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으로 부터 무기, 물자, 교육, 돈까지 제공받은 국민당의 진정한 적은 나라를 지키려 일어선 농민, 노동자 계급이었다.
1911년 신해혁명 이후 1949년 국민당이 대만으로 쫒기고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중국이 탄생하기 까지 아직도 많은 부분 모르는 것이 있다. 그저 공산당이 집권하는 나라이니 우리나라가 반은 공산국가로 반은 민주국가로 나뉜게 더 낫다라고 말할수도 없겠다. 반쪽의 대한민국도 국민당 처럼 강대국으로 부터 많은 물자를 받으며 농민을, 국민을 막대한 나라이기도 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