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좋아요’ 숫자에 연연해 봤나요?이 숫자에 따라 기분이 업, 다운되나요?팔로우 수가 많다고 ‘좋아요’ 숫자가 많은 것이 아니고팔로우 수가 적다고 ‘좋아요’ 숫자가 적은 것도 아니더라구요.이 숫자가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도 아닌데...나도 모르게 도달된 수에 비례해 작은 ‘좋아요’ 수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가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이런 제게 지금 딱 필요한 책이었습니다.우리는 왜 ‘좋아요’에 집중하는가,그건 인정욕구때문.이 인정욕구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여러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 줍니다.심한 인정욕구는 어릴적 애착형성과도 관련있음을 보여줍니다.또한 인정욕구 측정도구 검사지가 있어서 자가진단도 해보았습니다.검사하면서 나 스스로 인정받고 싶음이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다행히 결과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인정욕구는 있어야 성숙함을 향해 살 수 있지 않나 싶네요.SNS의 유익도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 영향력들이 인정되어졌습니다.그러나 SNS상의 ‘나’와 실제의 ‘나’ 사이의 괴리가 커지면 위험하다고 합니다.SNS상의 업데이트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나만의 기쁨 업데이트.마음에는 추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잘 있다가도 어느 순간 평정심을 유지 못하고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공감이 필요할 때라고 합니다.그 마음의 추는 ‘자기 돌봄’, ‘자기 위로’라고 합니다.타인의 칭찬도 필요하지만먼저 나에게 친절을 베풀고 나 스스로를 알아봐주는 일...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인정욕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잘 대처한다면 더 회복탄력성을 지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인정은 마법의 버튼과 같다고 합니다.타인에게 팩트만 날리지 말고 인정과 칭찬도 베풀면 서로서로 더 좋지 않나 싶어요.
"집은 우리에게 같은 장소가 아니었다."⠀누군가에겐 쉼터,누군가에겐 일터.⠀누군가는 편한 쉼터가 되도록누군가는 힘겨운 희생을 했었다.⠀집을 이야기했지만글에서 묻어나오는그시대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마움.⠀그리고 집과 관련한 아버지와의 추억.암투병하시면서도딸의 신혼집 공사가 걱정되어 한걸음에 올라오신 아버지.⠀월세를 살아도 내가 살면 내 집.그 집이 누군가에겐 아등바등 사는 집,또 누군가에겐 안온한 집.⠀"장소를 선택하는 것은 삶의 배경을 선택하는 일이다."⠀집을 주제로 저자의 추억을 따라 진행되는 이야기.나와 비슷한 나이여서 그 시절 국민학교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내 고향 대구이야기라서 더 반가웠다.저자가 글로 그려내는 곳이 어딘지 나도 다 그려졌으니깐 말이다.⠀집은 우리에게 떼놓을 수 없으며지난온 집들은 내 삶의 역사가 된다.그 집에서 삶을 통해 자라고 성숙하고...⠀참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그러면서 이사를 많이 한 내게 그동안의집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집에 관한 철학과 따뜻한 추억들~~마음이 푸근해지는 책이다.⠀
한비야작가님의5년만에 쓰신 책.책도 반가웠지만 작가님에게 동반자가 생겼다고 해서 더 반갑고 기뻤다.⠀자기와 상대방에게 너그러워지는 나이에 만나다행이라고 하셨다.그동안 살아온 서로의 방식과 방향들을 최대한 존중해주며 우리들만의 행복한 방식을 찾아가며 살아가신다. 책 읽는 내내 ‘역시 한비야님이야’라는 엄지 척이 절로⠀자발적 장거리 부부로 3개월은 한국에서 같이,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같이 살고 6개월은 각자 따로 산다. ⠀떨어져 있는 동안의 영상 통화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넘치는 것보다 약간 모자라는 것이 낫다는 공통 의견.같이 살 때도 각자의 개인 시간을 서로 존중해준다.⠀구호활동 때 항상 안톤은 대장, 한비야님은 대원.(지금은 반대라고)오랜 시간의 동료에서 친구로 그리고 연인, 부부로...만나면 즐거워지는 친구였다고 한다. ⠀한비야님 부부만의 규칙들에서도 삶의 지혜를 배운다.대화가 많을수록 갈등은 적어지기에 대화를 많이 한다.‘오전 10시전 부정적인 얘기 금지’라는 규칙은 지킨다.그리고 대화에서는 따질 것 없이 좋게 맞장구를 친다.⠀그리고 네덜란드에서는 안톤식,한국에서는 비야식으로의 하기.⠀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기. ⠀박사 논문 때문에 신혼여행은 2년 후에 갔는데그곳에서 과외 선생님을 고용해 스페인 공부를 하셨다구⠀책의 중간중간 나오는 네덜란드의 풍습과 세계사 이야기도 재미있다.⠀또 작가님이 박사 졸업하실 때 남편이 뿌듯해서 시도때도 없이, 맥락없이 한비야님 이름을 불렀다고... 그 부분을 보면서 알콩달콩 사랑이 느껴져서 그냥 흐믓해진다.현재 한국어 배우기에 열을 올리는 안톤은 여러 외국어들이 능통함에도 여전히 한국어는 어렵다고 한다.⠀팬으로서 작가님의 결혼이 엄청 반가운데 가족들은 어땠을까~?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도 뭉클하다. ⠀이 책을 읽으며 박상미님의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책 내용이 떠올랐다.적당한 거리 유지~!부부 사이에도 필요한 것 같다.⠀무엇보다 서로 존중하는 삶의 방식은 감동적이다.한쪽에서의 일방적 희생이 아닌 서로가 행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식을 찾아가는 모습들... 우리도 배워야하지 않을까.
상위1%의 사람만이 실행하는 45가지 성공습관.⠀잘 풀리는 1%의 사람과 안 풀리는 99%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잘 정리된 45가지 습관을 보면서 내게 있는 좋은 습관은 무엇이며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점검해볼 수 있었다.⠀무엇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더 내게 와닿았다.⠀치과병원을 개업하고 모든 게 잘 풀리고 있음에도 진정한 만족감이 없었던 저자.그러던 중 교통사고로 아내가 빈사 상태가 되었다.사고 후 아내의 회복을 위해 필사적으로 애쓰다가도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졌다.그때 만난 자기계발서 장르의 책들을 통해 마음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그 관련 책 독파는 기본이고 세미나, 연수, 외국까지 가서 공부를 했다.현재 마음까지 치료하는 치과의사로 소문났다.⠀이렇게 저자가 많은 공을 들여 습득한 사고와 행동법칙의 핵심만을 담았다.⠀이 좋은 습관들이 내 것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1장 1%의 셀프이미지2장 1%의 시간관리법3장 1%의 일처리4장 1%의 인간관계5장 1%의 자기계발6장 1%의 행복해지는 방법⠀이렇게 분야별로 나누어진 습관들...골라서 볼 수도 있어 좋은 것 같다.⠀내게는 인간관계부분에서는 좋은 습관들이 많이 있었다.그러나 행복해지는 방법에서는 많이 부족했다.⠀또 새롭게 알게 된 것은.성실한 사람들이 빠질 수 있는 오류~!⠀늘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채찍질을 계속하게된다.그러다보면 자기부정을 할 수 있다.성실을 추구하는 내게 일침이 된다.⠀나를 인정하고 사랑하자.⠀셀프이미지에서는 자신을 믿어주고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 이야기한다.⠀긍정의 말, 심리적 유연성도 좋은 습관~~!⠀45가지 습관에 대해 고딩딸에게 읽어주니 본인은 거의 다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며 충격을 받았다.⠀1%가 될 것인가.99%가 될 것인가.⠀나의 삶을 새롭게 개조해봐야겠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요즘~~새로운 각오와 인생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책인듯~~~⠀
뇌의 무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뇌의 신경가소성.굳고 고착화 되기 쉽지만또한 물줄기가 길을 내듯 발전가능성이 있다.⠀뇌손상을 가진 아이를 키우며본인의 뇌교육에 관한 적용을 아이에게 했다.아이는 발표도 잘하고 여러부분에서의많은 발전이 있었다.뇌가 손상되어도 뇌를 쓰는게 가능한데~라며 시작하는 이야기.⠀설득력있고.공감되고.재미있게 술술 읽힌다.⠀뇌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막연했는데브레인 홈트 기술까지 자세히 적혀져있다.⠀나와 우리 가족 뿐아니라.현재 어르신들 수업에도 적용할수있는 소스를많이 얻었다.⠀저자의 경험과 공부에 엑기스를 그저받는 기분에 죄송스럽기할 정도로 너무 내게반짝 아이디어 제공이 되었다.⠀그리고 지금 내게 적용할 것은1.햇빛받으면서 걷기(햇빛은 세르토닌생성에 도움 주고 몸의 움직임이 뇌도 움직이게 함)2.새로운 것 배우기(뇌가 굳지 않기 위해)3.긍정의 말 하기(원래 부정적인 뇌가 나의 말도 듣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