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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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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이다. 난 그 중 `밤벚꽃`이란 이야기 좋았다.
이혼하고 하나있던 아들도 잃은 중년 여인이 우연하게 가난한 신혼부부의 첫날밤으로 방을 제공한다. 부부가 정원의 벚꽃을 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결의 비슷한 이야길 엿들으며 왠지 설레인다.
삶의 의지는 별것 아닌 것에서 얻을 수 있다. 난 이런게 좋다. 작은 것에서 다시 걸어나갈 힘을 얻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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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경상도
김수박 지음 / 창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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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경상도 인구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충청,강원, 전라,제주보다 많다니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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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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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헤어진 부부가 우연히 만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오해도 풀고 사는 얘기도 하게 되는 통속적일 수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난 묵묵히 삶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각자의 모습이 좋았다. 그렇게 서로 멀리서 가끔 떠올리며 빌어줄수 있다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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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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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이다라는건 알겠다. 그런데 너무 관념적이고 일본식단어를 그대로 썼다. 판본을 보니 1990년도. 다시 다른 번역본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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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앤불린의 몰락
힐러리 멘텔 지음, 김선형 옮김 / 북플라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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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시대가 낯설어 사실 읽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영국역사에서 헨리7세, 천일의 앤은 어찌보면 잘 알려진 얘기여서 쉬울 줄 알았다. 그건 철저한 내 오판이었다.
내무부 장관인 토마스 크롬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궁전 사람들과 귀족들, 구교도와 신교도 등 이익에 따라 연합하고 새왕비를 뽑는 과정이 세세하게 진행된다. 결국드는 생각은 음흉한 영국인들 같으니라구...부귀영화도 끝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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