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인줄 알았다.
요가요가 하다가 이제 시작한지 두달여~ 일주일에 3번 꼬박 나가고 있다. 처음 한달은 안쓰던 근육을 쓰니 몸이 너무 아팠다. 지금은 덜 하지만 무엇보다 1시간 동안 오직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동작을 이어간다는 사실이 좋다. 시선을 손끝과 배꼽에 두라는 동작도 좋다. 집중할 수 있는 오롯한 시간이다. 비교하지 않고 천천히 하고 싶다. 우선은~~
일본소설에 보면 좀 산다는 일본인들이 가루이자와로 피서를 많이 가서 궁금했다. 왜 바다가 아니고 산일까? 워낙 습한 나라라서 그런가? 막연한 추측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