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기분이 뭔지 안다.
우리집 베란다 창가에 빈 화분에 물이 고여 있다. 어느 날 검고 작은 새 두 마리가 날아와 그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 후로 여름에 물이 바싹 마르면 물을 채워 넣으며 그들을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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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걱정이었던 아이들도 다 자기 자리에서 잘 지내고 , 부모님도 기력있게 생활하시는 모습에 안도하고, 남들이 보기에 난 별일없이 편안해 보인다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그냥 안에서 스르륵 무너지는 느낌이다. 그 빈도가 하루 걸러에서 문득문득...추슬러서 뭘 계획했다가도 며칠을 못가고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다. 이 책도 사실은 정말???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라 선택했다.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남들에게 말 못하는 (나처럼) 기분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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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이야기 / 스페이드 여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2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최선 옮김 / 민음사 / 200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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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그 유명한 싯구에 딱 맞는 이야기들이다. 뭐랄까... 건네지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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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킨이 직접 이야기를 수집하고 다닌 것 같다. 사실감이 느껴지고 다행이다 싶은 작은 이야기들이 푸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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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올리기도 민망하다. 못읽고 안읽고 놔둔 책이 너무 많다. 결국 도서관에선 대출정지가 올 10월 말경에나 풀린다. 잘 됐다 싶다. 욕심나서 빌리곤 남도 못읽게 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 핸드폰 게임을 하고 유투브를 보다가 아니다 싶어 사다 놓기만 한 책을 집어 들었다. 완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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