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정리 못하는 일인중의 하나였다. 1 년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고, 냉동고에서 쌓아두고 먹지 않았던거 김치 냉장고의 묵은지들, 안보는 책과 잡지들, 화분들, 그릇들 정리하니 속도 편하다.
몇년을 못하다 해냈다는 자신감이 새로운 동력이 된다.
그리고 정리하고나니 청소하는데 시간이 별로 안든다. 좋다!

한번에 한 건 아니다. 예전엔 우울할때 충동적으로 물건을 샀다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이젠 우울할때마다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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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 않은 작은 집 - 작은 집에서 즐기는 스타일리시한 생활
엑스날리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집을 짓는다면 아마도 일본집을 참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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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P245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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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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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로 직방이었다 내겐. 그런데 논술학원 설명회에서 20세기초 최고의 작가란다. 그래서 자주 논제로 출제된다고 했다. 왜지?? 강한 의문을 갖고 붙잡았다. 중간까지 잘 모르겠어서 읽어본 사람들에게 물어봤고 불평했다. 어쨌든 의문의 눈초리를 거두지않고 읽었다. 끝부분 ‘바람‘이라는 소제목에서 얼핏 눈치가 보였다. 별생각없이 지나치는 것에 대해 오래오래 지켜보고 또 생각하고 생각한 흔적이 보였다. 아....그랬다. 오래오래 우려낸 곰탕같은 글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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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한다.
그때 나는 큰 애 특목입시를 준비하느라 정보교환차원에서 모임에 나가던 길이었다. 비현실적인 화면에서 금방 눈을 뗐다. 내가 안봐도 나라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밀쳐두고 현실에 충실하기위해 획 나가버렸다.
모임에서도 입에 올리긴했지만 사실 더 전전긍긍했던건 내아이의 입시.
그 후 난 더 가관이었다. ‘가만히 있어라‘ 얘길 듣고 빠져나오지 못한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내 아이에게 ‘ 니 안전은 너가 챙겨야지 누구도 믿지 말라고...‘
더 할 얘기가 있는데...
결론은 난 모질게 이기적인 엄마였고 어른답지 않은 어른인었다는 것이다. 나와 살아남은 승무원가 뭔 차이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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