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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도시 이야기
다나카 요시키 지음, 손진성 옮김 / 비채 / 2011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1년 11월 03일에 저장
품절
☆☆☆
창룡전을 마지막으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다나키 요시키를 읽지 않았는데,
이건 재밌다.
유능한 군인과 무능한 정치인들의 이야기
네가 기억하지 못할 것들에 대하여- 외할아버지의 손자 키우기
정석희 지음 / 황소자리 / 2011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11월 08일에 저장

☆☆
어차피 육아에 대한 기억은 모두 잊을것이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냐는 말에 할아버지, 할머니였다라는 것도 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사이였다라는 사실을 나만이라도 기억하면 족하지 않을까??

라는 선전 문구에 낚여서 읽었는데 ㅎㅎ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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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에 저장

☆☆☆☆

10대 20대를 위한 ˝88만원세대˝ 유화버전
일단 나쁜 습관을 끊는 것이 핵심

394p 에필로그 부분부터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앞에 부분을 참고해서 읽으면 된다.
창세기 비밀
톰 녹스 지음, 서대경 옮김 / 레드박스 / 2010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0월 11일에 저장
품절

☆☆☆☆

다빈치코드 보다 재밌다. 마지막 3장만 읽으면 끝난다는게 약간 허무하기도 하다.
농경 - 카인, 유목 - 아벨의 개념에서 아담-이브가 수렵채집 민족이라는 추측이 재밌다. 네피림에 대한 설정도 흥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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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http://bookshelf.naver.com/story/view.nhn?intlct_no=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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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고독-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안정효 옮김, 김욱동 해설 / 문학사상사 / 2005년 7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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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일생의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찰스 P. 킨들버거.로버트 Z. 알리버 지음, 김홍식 옮김 / 굿모닝북스 / 2006년 11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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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안동림 역주, 장자색인 수록
장자 원전, 안동림 역주 / 현암사 / 2010년 7월
50,000원 → 45,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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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오강남 옮기고 해설 / 현암사 / 1999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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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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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선물- 커피향보다 더 진한 사람의 향기를 담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지음 / 김영사 / 2010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01월 05일에 저장

어디 사세요?- 부동산에 저당 잡힌 우리 시대 집 이야기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 사계절 / 2010년 12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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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
도메 다쿠오 지음, 우경봉 옮김 / 동아시아 / 2010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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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웃기는 의사 히르슈하우젠의 도파민처럼 짜릿한 행복 처방전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8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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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제839호 - 2010.12.13
한겨레21 편집부 엮음 / 한겨레신문사(잡지) / 2010년 12월
품절


이날 눈길을 끝 것은 인간광우병 전문가인 김용선 한림대 의대 교수였다. 검찰 쪽 증인이었다. 그런데 김 교수는 검찰 의도와는 달리 "한국인이 광우병에 노출됐을 때 (인간광우병에) 취약하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영국 미국 사람보다 광우병에 노출된 소를 먹었을 때 (인간광우병)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pd수첩]이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을 경우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방송한 것은 사실과 가깝지 않느냐'는 [pd수첩] 변호인의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장내는 술렁였다. [pd수첩]의 오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던 검찰이 오히려 자신의 증인신청으로 [pd수첩]의 정확성만을 입증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51쪽

조능희 pd 인터뷰
"상식을 지키는 데도 용기가 필요한 사회"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지금부터 부르는 이름을 꼭 남겨달라. 전현준, 박길배, 김경수, 송경호, 정진우, 정병두, 노환균. 방송 뒤 30개월 동안 우리와 진실을 두고 다튼 검사들이다. 더 이상 검찰이라는 이름 뒤로 숨어서는 안된다. 이들은 이미 검찰의 핵심 요직으로 영전했거나, 앞으로 최소한 이 정권 아래에서는 영화로운 길을 갈 것이다.
기록하고 기억해아 할 이름이 또 있다. [PD 수첩] 사건 수사를 거부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임수빈 전 부장검사와 1심을 판결한 문성관 판사다. 역사는 반드시 이들을 기억하고 불러낼 것이다 그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53쪽

심사위원 20자평
한택근 : 형사재판 명판결은 엉터리 기소에서 나온다-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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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교육 - 교육과 미래 3 아로리총서 18
정재걸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0년 8월
품절


'나이가 들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지혜는 무엇인지' 5가지를 적어 발표하게 합니다. 노인들의 대부분은 이 질문에 대해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 높은 지위나 많은 보수보다는 가정의 화목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 경쟁을 통한 성취보다는 좋은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보다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것 등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인 것 같은데, 왜 우리는 이러한 당연한 말을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13쪽

"Boys, be ambitious!"라는 말은 클라크 박사의 고별 연서의 주제입니다. 그러나 클라크 박사는 원래 "소년이여, 그리스도 안에서 야망을 품어라."(Boys, be ambitious in Christ.)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 전자의 해석대로 하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높은 지위를 얻고,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야망으로 인해 아이들은 전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전체성은 본래 전체적인 인간을 전체적인 상태로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망은 부분적입니다.-14쪽

20세기 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사 아짠 문(Achan Mun:1870~1950)은 "지식이나 경험, 사유만으로는 절대로 번뇌를 제거하여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 김열권 편저(2007), [위빠사나 2] 불광출판부, 367쪽.-35쪽

부처는 "개에게 돌을 던지면 개는 돌을 쫓아가지만 사자에게 돌을 던지면 사자는 돌을 던진 사람을 문다"고 하였습니다.-35쪽

분리 독립된 개인을 극복하여 통일체를 다시 회복하는 것을 불교의 화엄사상에서는 일즉다(一卽多), 다즉일(多卽一) 이라고 표현합니다. 비유하자면 개체(一)는 기둥, 기와, 서까래와 같은 것이고 전체(多)는 집이라고 불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모든 개체들은 여러 인연 조건들의 화합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모든 개체들이 서로 의지해 존재합니다. 서까래가 곧 집입니다. 서까래가 없으면 집이 없고 집이 없으면 기둥, 기와 등의 이름도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존재가 보이지 않는 그물로 연결되어 있고, 내 속에 우주가 있고 우주 속에 내가 있다는 생각이 통일체적 세계관인 것입니다.-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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