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인물/정도전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고 나라의 기틀을 다지다.

○ 정도전은 우리나라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에서 상당히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우선 그는 <맹자>의 역성혁명 사상을 실천하고자 했다. 통상 중국 역사에서는 혼란기 끝에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그제야 유학자들이 천명이라는 이름으로 왕조의 권위를 합리화하며 민본 통치를 요구한다. 이에 반해 정도전은
‘왕조의 설계자‘라고 불릴 만큼 직접 혁명과 건국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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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꽃‘ 하면 생각나는 계절이 있나요? 대부분은 봄을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습니다. 타들어가는 강한 여름 햇볕에도 해바라기는 밝게 웃고 선선한 가을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가 피죠. 겨울에는 살얼음 같은 추위를 뚫고 동백꽃이 빨간 미소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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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사건/위화도회군
이성계가 군사를 이끌고 요동지역을 공격하러 갔다가 위회도에서 군사를 되돌려 온 것으로 기억하는 초딩수준의 한국사 수준;;

○ 위화도회군을 군사 쿠데타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군사 쿠데타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권력을 장악한 방식으로, 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해야 할 군대가 불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하는 행위다. 하지만 위화도회군 당시는 왕조 사회였기 때문에 단지 군사를 움직였다는 이유로 두 사건을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 당시에는 천명과 민본이라는 가치가 중요했다. 백성을 행복하게 하는 민본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하늘의 뜻으로 봤고 그렇지 못하면 천명이 옮겨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즉, 왕씨가 국왕이어도 백성을 잘 통치하지 못하면 이씨가 왕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맹자》에 나오는 주장으로 정도전 등은 고려 말의 혼란상을 두고 하늘이 고려를 버렸다고 해석했고, 최영이나 정몽주와는 반대의 입장에서 왕조 교체를 합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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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데미안 -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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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고 싶어 꺼내든 책인데
생각보다 종교적이고 추상적이라
그 때도,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유복하고 화목한 집에서 태어난 싱클레어는
양아치 크로머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힘들어 하던 중 구원자처럼 나타난 데미안,
그러나 계속 혼란스러워하며 극복해나간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연약한 싱클레어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한 데미안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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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2024-08-09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이 책 어느 출판사 거 인가요? 저 책 제본방식으로 구입하고싶어서요!

지금이야 2024-08-09 11:44   좋아요 0 | URL
더스토리 출판사예요~~
 

인류의 역사에 영향을 끼친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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