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서 쉴 공간이 필요합니다. 공간은 ‘장소’이기도 하지만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하게 하는 심리적 영역, 즉 ‘마음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 영역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런데 너무 바쁘게 살다 보면 마음의 영역에서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영혼을 잃어버린 것처럼 말이지요.
당신은 당신의 영혼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갈 수 있는 인생의 속도를 찾고 싶지 않나요? 나와 내 영혼이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의 속도를 맞춰 사는 것, 여유로운 인생의 속도말입니다. 여유롭게 나의 영혼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감동일 겁니다.
바쁘게 살면서 이리저리 치여서 영혼을 잃어버린 듯 공허함을 느낀다면 잠시 멈춰 서서 회복의 시간을 갖아야 합니다. 때론 사랑받았던 시간 속에서, 따뜻했던 회복의 장소에서 마음을 기다려야 합니다. 느리지만 충만한 영혼으로 여유 있게 사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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