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문화/민화

조선 후기 중인과 서민층이 향유했던 그림이다.

민화는 작가가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고 예술적 정교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 무병장수와 현세의 복을 기리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와 잉어, 까치, 액운을 방지하는 호랑이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만큼 민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민화가 가진 독특한 색감과 미색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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