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유적•유물/서울미래유산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주도하여 만든 문화재 보존 제도다. 2004년 근현대 문화유산을 목록화하는 과정 중에 청록파 시인 박목월의 옛집, <운수 좋은 날>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근대 소설가 현진건의 생가, <풀> 등의 시로 유명한 김수영의 가옥 등이 소유주에 의해 철거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파손된 것을 발견한다. 이후 한국 근현대사에 가치 있는 각종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이라는 정의 아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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