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장소/서대문형무소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식민지 근대 감옥으로, 1908년 경성감옥으로 시작해서 해방 이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라는 이름으로 사용됐다. 이후 오랜 노력 끝에1998년부터 역사관으로 개조 대표적인 일제 강점기 전시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현재는 주요 전시가 일제 강점기에 집중돼 있지만 해방 이후에도 30년간 사용됐기때문에 수많은 민주화운동가들이 고초를 당했던 곳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