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유적•유물/가야 토기

경상도 일대에는 진한과 변한 소국이 발전했다. 이후 진한 일대에서는 신라가, 변한 일대에서는 가야가 두각을 나타냈다. 지리적으로는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신라, 서쪽에는 가야가 발전했다. 오늘날 김해부터 남해, 순천 일대, 북으로는 덕유산 일대가 세력권이었다.

가야는 이미 변한 때부터 대표적인 철 생산지였고 그만큼 다양한 철기가 제작됐다. 또 일본과의 교류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었는데,
가야의 철기나 토기 등에 영향을 받은 당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가야는 연맹국가였기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형태의 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 가야 토기는 당시를 엿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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