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 유적•유물/다산초당

다산초당은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 중이던 정약용이 8년간 머문 곳이다. 강진은 고려청자 생산으로 유명했는데, 좋은 흙에 기술이 더해져 도자기 예술의 절정을 선보인 곳이다.
정약용은 강진에서만 11년간 머물렀다. 유배된 상황이었지만 끊임없이 학문을 탐독하며 성실하게 지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오랜 유배 기간이 오늘날의 정약용을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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