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학문•철학/지눌

지눌(1158년~1210년)은 고려의 고승이자 조계종의 창시자다. 수선사 결사를 주도하며 고려 불교의 개혁을 이끌었고 ‘돈오점수(깨달음은 단번에 하지만 번뇌의 소멸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를 주창했다.

고려 중기 무신 집권기에는 좀 더 적극적인 불교 개혁이 모색됐다. 불교 개혁운동을 주도한 인물은 지눌이었다. 오늘날 송광사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수선사를 중심으로 결사운동을 벌였는데, 그도 의천처럼 ‘정혜쌍수‘ 즉, 선종과 교종의 수행 방법을 함께 닦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또 돈오점수라는 독자적인 선종 수행방법을 제안했는데, 이후 한국 선종의 가장 중요한 수행 방법으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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