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정치 사회 이념, 보통 민족주의는 프랑스대혁명의 산물로 규정한다. 혁명은 신분 제도를 타파했고 루이 14세 같은 절대 군주가사라지면서 그 빈자리를 국민이 채우게 된다. 절대왕정에서 국민(민족) 국가로 바뀐 것이다. 나폴레옹의 정복전쟁을 통해 민족에 대한 자각은 전 유럽으로 확산되는데 비스마르크가 주도한 ‘독일 제2제국‘, 마치니, 카보우르, 가리발디의 ‘통일 이탈리아‘의 이상 같은 것들이 민족주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