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학문•철학/성리학
중국 송나라 때 주희에 의해 집대성된 신유학.
이황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성리학이라 부른다.

이(理)는 만물의 본질인데 그 자체로 순수하고 순결한 도덕성을 의미한다. 즉, 자연과 인간의 본질은 도덕성이라는 의미로, 유교 특유의 도덕주의를 이론화한 것이다. 기(氣)는 만물 그 자체다. 사람도 기 덩어리이고, 책상도 기 덩어리다. 우주 만물이 모두 기이며, 기의 순환으로 다양한 모양을 띠는데 그러한 기의 세계에 도덕이라는 본질이 있다는 주장이다. 결국 세상의 본질은 불교가 이야기하는 무의미한윤회의 과정이 아닌 의미가 넘치는 도덕적 순환의 과정이다. 따라서 인간은 열심히 학문함을 통해 ‘참인간‘이 돼야 한다. 즉, 공부에 힘쓰다 보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주장으로, 이를 격물치지(格物致知)‘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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