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는 다정한 말투로 "사람의 속마음은 원래 알기가 어렵잖아" 하고 말했다."표정이나 말투만으로 판단하면 큰 착각을 하게 되지. 그럼 대체 뭘로 판단하나 싶겠지만, 내생각에는 행동 아닐까싶어. 우라타 씨는 정말로 우리 가게에 오는 게 즐거우셨을거야. 그도 그럴게, 매일 제일 먼저 오셨잖아. 노미야한테 이런저런 뾰족한 말을 했던 것도 분명 우라타씨 나름의 응원이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