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마을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 거리가 예쁜 동네였던가? 잠시 고민하다 그곳을 새로운 목적지로 정했다. 이럴 때는 직감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두 시간 후 무사히 모지항에 도착한 나는 내 직감을 칭찬했다. 반짝이는 바다, 레트로풍의 예쁜 건물들. 인력거가 오가는 거리에서 떠들썩한 목소리에 발길을 돌리자, 바나나 떨이를 하는 아저씨가 목청을 높이고 있었다. 노란 바나나가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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