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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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나이 여섯 살, 진짜 나이 다섯 살 제제!
너무 가난해 성탄절에도 선물을 받지 못하고 심지어 매일 매를 맞고 자란다.
이런저런 이유로 제제는 마음 속에서 아빠를 지워버리고 처음엔 망신을 줬지만 아픈 제제를 도와주면서 친해지게 된 포르투가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렇게 포루투가의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도 잠시, 포루투가가 열차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그 충격으로 인해 제제는 심하게 아파하며 철이 들고 라임 오렌지 나무와도 이별을 한다.
슬픔을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제제가 너무 안쓰러워 후반에는 아예 울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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