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누구든지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선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올바른 방법을 사용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럼에도 착한 사람이 바른길을 택하는 것은 선한 노력으로 쌓은 부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당당하게 얻은 부는 삶에 행복을 준다. 하지만 부당한 방법으로 추한 재물을 쌓으면 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어도 행복할 수 없다. 끝없는 탐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에 분쟁과갈등을 일으킨다. 그토록 원하던 부가 오히려 재앙이 되는 것이다.

흔히 공부란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란 욕심과 감정에 휘둘려 잃어버린 바른 마음을 회복하는 일이다. 마음이 바로 서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잘된다. 삶의 자세가 반듯해지고 성공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 당연히 공부에서도 성과를 거둔다. 바른 뜻과 목적을 가진공부는 실패할 수 없다.

요즘은 더욱 심해졌지만, 공자시대에도 말의 겉치레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했던 모양이다. 공자는 말의 목적을 다시 한번 짚어준다. 말을 많이 하려고, 번드르르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마음속에 있는 뜻을 진실하게 전달하라. 일침견혈-血, 명의가 정확한 맥을 찔러 병을 고치듯이 한마디말로 핵심을 찌르는 것이 진정한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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