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니체에게 ‘나는 이 책으로 인류에게 최대의 선물을 했다‘는 자화자찬은 결코 근거가 없는 안일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이렇게 썼다.
먼저 대담하게 자신을 믿는 것이 좋다. 그대들 자신과 마음을 믿는 것이 좋다. 자신을 믿지 않는 자의 말은 언제나 거짓이 된다. - P32

모든 일에 있어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객관성이 중요하다. 이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실행하는 데 막힘이 없다. 청년들도 니체처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지고 자기 능력을 신뢰하며 굳게 믿어야 한다. - P33

지나치게 주위를 신경 쓰면서 언행을 자제하는 태도가 체화되면 인간관계에서의 의사소통은 겉만 번지르르할 뿐 알맹이는 하나도 남지 않을것이다. 니체는 당당함은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이 사람을 보라>에 이렇게 썼다.
사람은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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