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속에서 세상을 떠나고 싶진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받아들이고, 평화로운 곳에 이르고, 자유롭게 놓여나고 싶네. 이해가 되나?" - P171
환자들은 대개 부유한 가정 출신이었다. 이는 물질적인 부가 결코 행복이나 만족감을 담보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이것은 모리 교수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교훈이 되었다. - P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