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악의 책이다.열린책들이 이 책을 세계문학 컬렉션에 포함시킨 이유에 관한 성명서라도 내줬으면 좋겠다.첫문장,나는 1944년 5월에 소집 영장을 받았고, 마지못해 전쟁터로 갔다.
읽는 중 느낌이 온다.과대망상이로군...과대망상에 관한 그 어떤 공부도 하지않았지만 알게 된다.읽으며 생각한다.이래서 미친 사람과는 상종이 힘들겠군...자신만의 너무나 견고하고 상식적인 세상이 있다.너무나도 상식적이라무너지기도 어렵다.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의 책이 아니다.내게 달려와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줄 아냐는 엄마의 상한 얼굴앞에고작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의 물음과 답이 따를 순 없다.무슨 일이야?다니엘 역시 그랬다.무슨 일이야. 이게 다 무슨 일이야.미친 외할아버지를 만나고도 왜 흠씬 두드려주지 않았을까그게 스웨덴 정서였을까...이 책의 앞부분은 진짜로 작가가 겪은 일이라고 한다.엄마가 정신병원에 있다고 말하는 아버지와아버지의 음모라 말하는 어머니. 당신이라면이 상황에서 무얼하겠는가.우리가 늘, 무엇을 할 수는 없다.다만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첫문장 ; 그 전화가 오기 전까지는 여느 날과 다를 바가 없는 날이었다.
화가 난다이 ‘ 재미있는 이야기 ‘ 는 나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혐오와티비 속 수많은 범죄 드라마들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게 한다너무 싫다.너무 너무 싫다.이 책은 훌륭한 이야기꾼이 만든 짜증나고 열받는 이야기이며책장을 덮을 수 없는 전개이다.어떻게 사람을 다 죽이니...첫문장우리 어머니와 아버지는 내가 결혼하기 일 년 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누군가의 고독 속을 들여다 본다는 것은정신사납고 시끄러우며 흥미롭다.살아있기에 글을 쓴 작가란 사람들의 글들은그 머릿속을 헤집어야 의미와 세계관을 이해한다.체코의 보후밀 흐라말.그의 삶이라는 이 책을.아주 더디게 읽었다.첫문장삼십오 년째 나는 폐지 더미 속에서 일하고 있다.
번역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