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죽기엔 오늘 못지않게 내일도 좋다.

세상엔 오베같은 사람이 더 많아야만 한다
세상이 아프고 미쳐서 오베는 외로웠고 운이좋아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었다. 오베가 외로웠던 시간이 진절머리나고 너무 슬펐다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슬프고 재밌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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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2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말이 그렇죠^^
저도 이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연우님, 좋은밤되세요

WU 2015-11-28 00:17   좋아요 1 | URL
맞네요 얼마전에 이 책으로 우리 얘기 했었네요ㅡ 와... 제가 독서 속도가 진짜 느린데 이 책은 정말 좋아서 빨리 읽었어요
근데 이 끝의 오베는 어떻게 된걸까요? 비로소 자기가 원하는 끝을 맺은걸까요? 자연사는 아닌거겠죠? 탁자위에 유서도 있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