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 동화로 배우는 자신감 즐거운 동화 여행 57
조명숙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즐거운 동화여행 57 -  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외계인 아저씨와 꽃돗자리를 읽어본 지 얼마 안 되는데 그 책의 저자이신 조명숙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어요.[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다윗 오바마는 ​작가의 언니가 있는 미국 시애틀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되면서

조카 다윗이 이마에 상처를 보게 되면서 가슴이 아픈 작가님이 "제발 이 이야기를 써주세요~"하고 들리는듯한 상처에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서 줄거리를 구상하고 이야기를 쓰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

​얼굴색이 다른 주인공인 오바마 다윗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축구는 월드컵 때만 관심이 있다가 평상시엔 관심이 없는 우리 모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읽다 보니 축구에 대한 기본 상식도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다윗은 아빠가 흑인이어서 얼굴색이 까맣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이 얼마나 많을까요??

우리 동네에는 몇 명 없고 거의 일본이나 중국이어서 다문화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 잘 모르겠던데

흑인이 아빠인 주인공 다윗은 너무나 확연히 다른 외모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가 일쑤랍니다.

외할머니는 중국요리를 잘 만드셔서 힘들고 괴로울 때 할머니의 짜장면을 먹으면 괴로운 마음이 달래지는

다윗입니다.

다윗의 별명은 깜시...친구들이 놀리며 부르는 별명이에요

외할머니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셔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사투리를 살려서 읽어주니 재미있게 듣더라고요

구수하면서 정말 저희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기분도  들었고요

아빠는 주한미군인데 작년에 집을 마련하고 우리를 데려가겠다고 미국으로 가셨는데 두 달째 연락이 없습니다.

아빠와 만든 다윗의 규칙은 멋지고 능력 있는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규칙이랍니다.

아빠와 함께 했던 축구 연습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데 세찬이라는 친구에게 잘못 차서 뒤통수에 맞고 떨어지게 됩니다.

세찬이는 새엄마가 외국인 이여서인지 다윗만 보면 괴롭히는 아이입니다.

자꾸 다투고 선생님께서 할머니를 학교로 부르시고..

 

 

 

 생일파티에 초대한 아이들과 나가서 축구를 하는데 세찬이가 나타나서

할머니가 사주신 소원을 들어주는 공으로 경기를 하지만

세찬이를 이길수 없어 속상한 다윗입니다.

 

그네를 타고 있는 세찬이를 세게 밀고 괴롭히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세찬이는 다윗이 자신의 새엄마처럼 더러운

깜시라며 싫다고 합니다. 세찬이와 친구들의 괴롭힘과 세찬이의

더러운 깜시라는 말에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싸움을 할뻔하지만 다윗은 다윗의 규칙을 생각하며

참아냅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면 안 된다며

제3번의 규칙

흥분하지 않기!!!!!!!!!

작은 일에 화를 내면 얼굴은 헐크가 되고 주먹은 고장 난 탱크가 된다

 

세찬이와의 트러블이 계속되지만 다윗은 다윗의 규칙으로 참아내고 결국 세찬이가

자신이 괴롭혔었던 다른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기꺼이

가서 세찬이를 도와주는 다윗. 저라면 저를 그렇게 괴롭힌 아이가 괴롭힘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와줄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다윗의 용기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 멋진 용기!!!에 감탄했습니다. ​

코치님의 눈에 들어서 축구부에서 뛰게 되고 아빠도 교통사고로 기억을 읽고 누워계셨다는 연락도 받고

세찬이의 힘든 일들이 하나씩 정리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

 축구 이야기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장면도 다 재미있게 아이가 읽더라고요

저는 밤에 자는 용으로 읽어 주다가 슬쩍 내려놓고 다른 책을 읽어주면 남은 이야기는 아이가 얼른 궁금해서

다음날 다 읽게 된답니다. 초등 고학년이지만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하고

다문화 아이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는 게 옳은지, 힘겨운 일이 있을 때 자신의 자존감을 어떻게 지키는지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교과 연계 추천도서인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57권

"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마가 사라졌다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56

교과연계 추천도서

​우성희 작가님의 첫 동화집인 하마가 사라졌다는 3~6학년의 국어, 도덕 교과서 연계도서입니다.

8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동화집이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고 가족 간에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 등등 여러 에피소드로

배우는 점들이 많답니다.

 

 

[망고 가족]

 

사춘기인 아들을 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파리채로 찰싹~  하는 엄마와 피해서 도망친 아들

슬리퍼를 끌고 나가서 간 곳은 아지트

아지트에서 만난 고양이는 임신한 상태여서 집에서 먹을 것도 가져다주고 이불도 가져다주는데...

친구에게 고양이가 임신하면 무엇을 먹는 게 좋겠는지도 물어보고

고양이와 교감도 하는 과정들을 재미나게 엮어가는 동화입니다.

우리 집에도 반려동물이 있는데 뭉치라고 말티즈 1세에요 제일 이쁜 시기라 아이가 정말 행복해하는데

울 뭉치도 임신하고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해야 할지 그냥 반려견으로만 평생 살게 해줘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책으로나마 고양이가 임신하고 새끼를 낳고 돌봐주는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인공이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키우게 되는 과정이네요

털이 노래서 처음 봤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망고가 생각나서 이름을 망고라고 지어주며

자기소개도 하고 손전등으로 그림자놀이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들도 많고

캣맘에게 벽돌을 던지는 사건도 있는 요즘 세상에 ....말이죠

동물과 사람의 소통하는 모습 속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동화입니다.

 

[도시락 타임캡슐]

 

엄마와 이혼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아들과 홀로 사시는 아빠

주인공은 그런 아빠가 자신이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친구의 희귀템 초비 카드를 빌려서 가져온 날 민속 박물관에 갔다가

마룻바닥 밑으로 떨어 느리고 만다. 마룻바닥 틈새로 떨어진 초비 카드

아래쪽 환기구를 통해 들어가서 찾아보아도 으스스하기만 하고 보이지도 않고 거미줄 같은 것에

카드 비슷한 것이 대롱대롱 거리는 것 같아 보였지만 종이 쪼가리였다... 어떻게 하지?

잃어버렸다고 차마 말 못하고 마음에 걸려서 똑같이 그리려다가 실패하고

아빠의 지갑에서 돈도 꺼내고 시험도 망치고 만다

아빠는 시험 성적을 보시고 불같이 화를 내신다

그림 그릴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주인공인 상필이는 그림 그리는 것이 좋은데  왜 아빠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알 수가 없다.

 화가 난 채로 민속 박물관에 갔다가 아래쪽 환기구를 열고 또 들어가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도시락 타임캡슐

아빠를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도시락 타임캡슐에는 어떤 비밀이...

'ㄱ.ㅎ.'이라는 알 수 없는 기호가 적혀있고. 도시락 옆에서 비룡 카드를 찾게 되어

친구에게 돌려주러 갔지만 아빠가 그리신 비룡 카드와 똑같은 카드를 친구에게 주신 것이다

친구는 초비 카드 백 개를 가져와도 아빠가 그려주신 것과 바꾸지 않겠다고,,,

 

집에 와서 뒷방에서 아빠의 스케치북을 발견했는데 'ㄱ.ㅎ'이라고 똑같은 서명이

경학... 아빠의 이니셜이었던 것이다.

아빠가 일을 마치고 오셨는데 도시락 타임캡슐을 보시고 아빠의 두 눈은 촉촉해지고 있었다.

 화가의 꿈을 지녔던 아빠의 도시락 타임캡슐을 주인공인 상필이가 발견하고

이혼의 아픔도 그림을 그리고 무능력해서 엄마가 떠나가신 것이 다 그림을 그려서였던 것

아빠를 이해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이젠 가렵지 않아]

 

엄마의 잔소리는 24시간 이어진다

어디야? 내릴 역 지나치지 말고 똑바로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전교 1등 해야지. 등등

외할머니 생신 때도 학원을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 숨 막히는 엄마를 매일 대하는 아이의 마음.

엄마는 이혼하시고 주인공만 바라보며 회사를 다니시는 분이다.

나밖에 없다며 숨도 못 쉬게 답답하게 하시면 팔이 간지럽다.

아토피피부염인 주인공 우리 아이도 아토피가 있어서인지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수학 숙제 잘했어? 영어학원은? 필독서는? 왜 학원 안 갔어? 등등... 아

듣기만 해도 어른인 내가 다 숨통이 막히는데 아이들을 자기 전까지 초등학생인데 학원을 돌리다니

우리 아이는 집에서 그 시간이면 쉬고 독서하거나 친구와 sns도 하고 하는데...

친구가 발을 삐어서 도와주고 떡볶이도 얻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엄마는 학원에 늦게 갔다고 잔소리 잔소리...

그 순간 아이의 몸이 간지러우면서 박박 긁으니 금속이 내 살을 뚫고 나온다.

팔이 이상하다고 엄마에게 말해도 그래가지고 어떻게 전교 1등을 하고 성공을 하라는 엄마.

결국 끝까지 옭매여 오는 엄마 때문에 답답해서 외할머니 댁에 가고 마는 주인공

할머니는 푸근하게 맞이해주시고 맛난 음식도 해주시지만 엄마가 곧 학원에 안 가고 외할머니 댁에

간걸 알아차리고 전화가 빗발친다

외할머니는 그냥 놔두라고 하지만 엄마가 "빨리 보내라고 하셔서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할머니

아파도 참고 학원 가라는 엄마

머리마저 금속으로 변해버리고 몸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고 슝소리와 함께 몸에서 뭔가가 빠져나간다.

몸은 이제 가렵지 않았다.

 

교통사고 나서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이혼한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엄마에게 치료 잘 받으라고 하세요

전 지금 영어학원 가야 하거든요"

나는 엄마 말 대로 성공할 것이다 나는 로봇이다.....

뭔가 한대 쿵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한 충격을 주는 이야기이다.

학부모 로서 아이들을 바라보지 말고 엄마로써 아이를 바라봐 주고 이해해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 왜 자살률이 이렇게 높아진 건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소통을 못하면 결국 로봇처럼 되고 만다는..

 

 

 

한 동화 동화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소통을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지

해결 방법을 아이들에게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주인공들의 갈등 속에 결국 문제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였던 것을 깨닫고

소통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고 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동화입니다.

 

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고 제가 밤에 [이젠 가렵지 않아]를 읽어주니  엄마 그 이야기는 6번이나 읽었어

[망고 가족]읽어줘하더라고요

 재미있게 읽었다고 이 세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다고 해서 저도 세 가지 이야기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5가지 이야기들도 재미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아이들에게도 권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또래의 아이들 이야기와 소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하마가 사라졌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좋겠다,별똥별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9

아동문학과 시인의 길을 걷고 계시고, 현재 문화예술 교육 지원센터 '꿈다락'의 리포트와

원자력 사보' 에너진' 의 집필을 맞고 계시는 성환희 작가의 아동 시집입니다.

아이가 도서관에서 꿈다락 수업을 받았어서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문학에 대해서도 수업 중에 다루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했었거든요

좋겠다, 별똥별 의 작가님이 꿈다락과 연관되어 좋다고 하는 우리 아이~랍니다.

 

 

 

별이 제목이라서 그런지 각 장들을 소개하는 표지가 별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예쁩니다.

 

시인의 말 페이지도 예쁜 그라데이션된 밤하늘에 별이 떠있는 그림이 바탕이고요.

쉰이라는 나이에 세 번째 동시집을 내신 작가님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나이 때문에 도전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게다가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물들의 이야기에 읽다 보면

아이가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거든요!!!

 

 

쓱싹쓱싹 이 닦기

 

입안에 음악이 켜지지

음악이 멈출 때까지

약 3분간 칫솔은 춤출 거야

위로 한 걸음 쓱

아래로 한 걸음 싹

쓱싹쓱싹 쓱쓱 싹싹

 

음악이 켜지면 칫솔이 춤을 춘다는 생각이

칫솔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양치질을 할 수 있게 해줄 내용이에요

 

별똥별

 

그 별의 오랜 꿈은

신나게 미끄럼을 타면서

지구 마을로 내려오는 거였대

 

좋겠다, 드디어 꿈을 이룬 날

 

나무 모델

 

봄에게

연초록 옷을 선물 받은 나무

 

-나 어때? 예뻐?

 

길 가는 사람들 불러 모

기념사진 찍느라고 바쁘다

 

 

나무가 모델이 되어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인 그림.
봄에게 옷을 선물받아 기쁜 나무의 모습도 상상이 가고

봄이라고 사람들이 나무 주위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간결하면서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재미있는 시네요~

나 어때? 예뻐?

 

 

어느 날 우리

 

소파가 아빠를

  텔레비전이 엄마를

컴퓨터가 오빠를

폰이 나를

불러놓고 놀게 했다

함께!

따로따로!

 

어느 가정에서 나 볼 수 있는 소재로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시입니다.

함께! 따로따로!

 

여기에 소개 드린 시 말고도 정말 읽으면서 가슴이 찡 해오는 부모님에 대한

시도 있고 ,고향집에 대한 시도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에 관한 시도 있어요.

그림은 어린 시절 시화전에 내기 위해 그린 아이들이 그린 그림 같아서

참 정감 가네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동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소재들이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는 동시

아름다운 말들로 지어진 시로 하루하루 기분 좋은 날들이 될 수 있는 책

좋겠다, 별똥별이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진짜 진짜 공부돼요 9

교과연계 추천도서

 

집에 책이 엄청 많이 있고 도서관에서도 많이 대여해서 읽어 보지만 이솝우화에 관한 책은 없어서

속담과 사자성어도 익히고 이솝우화도 볼 수 있는 가문비 어린이

진짜 진짜 공부돼요 시리즈 책을 읽어보았어요~

어릴 때 이솝우화 전집이 있었던 우리 집은

매일매일 읽어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요

동생들과 나란히 책상이나 이층침대 난간에 기대어 앉아서 책 읽기 하다가

또 심심하면 나가서 뛰어놀고 했었던 어린 시절

 

책 읽기는 어린 시절에 낙이였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낙을 알게 해줘야지요~​

 

이솝우화는 500년의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빛을 바라지 않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독교의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라고 합니다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3.4.5.6. 학년에 다 실린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서 학습에도 도움을 주네요

 

 

 

감사, 겸손, 끈기, 배려, 사회성

자유, 자존감, 정직, 지혜 이렇게 아홉 가지로 나뉘어 이야기하고 있고요

요즘 아이들이 겸손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이 많아요

서로 자신이 잘난 점만 내세우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남도 배려하고 자신도 겸손할 줄 아는 그런 아이들이 되면 좋겠어요

인성도 어린 시기에 중요하게 학습해야 한다는 주의라 꼭 책으로 알려주고 배우게 해주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생각돼요

  

 

네모칸 안에는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함께 생각해요라는 코너에요

이야기만으로 아이들이 깨닫기 어려운 이야기 속의 품고 있는 뜻을 알려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속담이란, 사자성어란 어떤 거다 하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책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기본 지식으로 밑바탕이 깔리게

되는 지혜로운 책입니다.

 

 

한자 공부 좀 해라 하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학습하는건 싫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한자와

사자성어가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니 눈길이 안 가려고 해도 안 갈 수 없게 되어 있어요!!!

눈이 사자성어에 집중!!!!!

 

 

그림도 화려하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그리스신화 속 주인공들도 등장하네요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소탐대실

연결되어 저절로 연상되어 기억되니 쉽게 잊히지 않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부록으로 문제풀이/교과서와 함께 공부하는 속담 101/교과서와 함께 공부하는 사자성어 101

세가지나 부록이 들어있어 재미있게 풀어보고 익혀볼 수 있습니다.

배운 것을 한번 더 둘러보면서 내가 잊은 것이 있는지 알고 있는 속담과 사자성어는 어떻게 되는지

아이와 서로 묻고 답하고 하면서 체크해보면서 놀이식으로 재미있게 활용하면 좋겠어요

 

재미있는 이솝우화와 함께 사는 지혜와 인성 사회성 등도 배우고 익히고

속담과 사자성어도 익힐 수 있는 가문비 어린이의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식물은 참 신기해! - 교과서와 함께 읽는 식물 과학 동화 진짜진짜 공부돼요 8
심후섭 지음, 조창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교과연계 추천도서인

식물은 참 신기해

가문비 어린이의 진짜 진짜 공부되요 시리즈의 8권입니다. ​

 

 

친구 영우가 아파서 조퇴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자 아이들과 주인공인 민이가 함께 영우의 집을 찾아가며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보이는 골목길의 풍경들 언덕 위 꼬불꼬불한 길을 찾아 한참만에 찾아간 집에는영우가 없고 할머니만 계시네요 영우는 병원에 있다고 해요

친구의 병명은 그 무서운 혈액암이라고 하는 백혈병입니다.친구들이 책을 찾아 읽으면서 발견한 것이차를 마시면 예호부터 생명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좋은 식품이라면서 차라는 한자글자에 대해 그말뜻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불로초. 무.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진시황이 불사약을 찾아서 친구인 영우에게 가져다줘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예쁩니다. 무엇을 가져다줘야 영우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아이들...

 

 

만병통치약에 대한 옛이야기들을 듣고 식물들이 자손을 어떻게 퍼뜨리는지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주인공이 친구에게 줄 약을 약이 되는 식물을 찾으러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서

양버즘나무를 만나는데 그림처럼 버즘이 핀 것 같아서 양버즘 나무라고 한답니다. 서양의 양자를 앞에 붙여서 ...씨앗이 모여서 방울 모양이 되고 봄에 씨앗을 터뜨리는 이유가 플라타너스 나무(양버즘나무)가 봄에 씨앗에서 싹이 잘 트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양버즘나무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식물들이 자신의 씨앗을 어떻게 퍼뜨리는지에 대한 잘 정리한 민이의 설명문을만나게 됩니다. 학교에 조사해서 낸 글인 것 같은데 잘 정리해서 식물들의 씨앗이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퍼뜨리는지정말 놀랍더라고요.

가로수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도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고요~
그림으로 플라터너스의 모습과 열매와 잎을 볼 수 있는데 아이가 너무 맘에 드는 그림이라고 뽑은 그림입니다.

 

 

 

나무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왼쪽 사진은 씨앗들이 어떻게 다양하게 퍼뜨리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자세한

실물사진들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광합성을 하는 나무들의 부지런함과 엽록소나, 잎차례의 나는 법 마중 나기 어긋나기도 자세히 식물들을 예로 들어서아빠가 이야기하시듯이 줄줄 설명하시니 머리에 잘 남는것 같습니다.

잎이 나는 모양만 해도 마주나기 어긋나기 모여나기 돌려나기 네 가지 방법으로 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어요.

나무의 하는 일이 많아서 고전에 보면 트로이 목마로써 쓰이기도 하고 그와 비슷한 이야기로 동양의 목우에 대한 전설도 들려줍니다.

 

식물들이 자신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해서도, 식물들도 생각을 한다는 사실도....

할아버지 댁 도토리나무를 보면서 알게 됩니다.

비가 적게 와서 곡식이 잘 자라지 않으면 도토리를 많이 매달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비가 많이 와서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면 힘을 저장해두었다가 다음 해에 많이 매단다는 할아버지의 말씀   참 신기하죠?

감나무도 해갈이라고 한 해는 많이 달리고 한 해는 적게 달린다고 하시네요.

 

 

식물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고 있는데요

식물 하나에 여러 이름이 달리는 것을 부모님들과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십니다.

쥐똥나무는 무려 5가지의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사는 곳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식물들.

섬에서 나는 식물은 앞에 섬이라는 글자가 붙어서 섬단풍, 섬 말나리

돌이 많은 곳에 식물은 돌단풍 돌나물 

이런 식으로 붙여진다고 하네요

나도 밤나무의 전설과 너도 밤나무의 전설을 들으며 너도 밤나무와 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친구의 약은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요?

할아버지께서 친구의 약을 구하러 간 사람의 옛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약을 찾으러 가다가(아무리 온갖 약을 써도 낫지 않던 친구의 병) 스님을 만나 여쭤보니

화전놀이를 하던 곳에 나있는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이 있었는데 스님이 가르쳐주신 데로

그물을 끓여서 마시게 했더니 친구의 웃는 병이 모두 나았다고 하네요

할아버지의 두 번째 옛이야기 속에서는 친구의 정성으로 온갖 열매를 달여 마시게 해서 낫게 된

이야기도 듣습니다.

결국은 정성이 바로 약이라는 가르침을 얻어서 방학이 끝나고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서

영우에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 주기로 합니다.

 

책의 맨 뒷부분의 문제를 풀다 보면 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정리되고 요점들을 알게 되어

문제의 답을 맞춰보며 학습까지 될 수 있답니다.

 

 

 

여름방학에 할아버지 댁에 가서 여러 이야기와 식물에 대해 듣고 느끼고 친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식물의 다양함에 놀라고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들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아이의 눈에는 다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로 보일 식물은 참 신기해!

책 제목처럼 정말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식물에 관한 과학동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