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참 신기해! - 교과서와 함께 읽는 식물 과학 동화 진짜진짜 공부돼요 8
심후섭 지음, 조창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교과연계 추천도서인

식물은 참 신기해

가문비 어린이의 진짜 진짜 공부되요 시리즈의 8권입니다. ​

 

 

친구 영우가 아파서 조퇴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자 아이들과 주인공인 민이가 함께 영우의 집을 찾아가며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보이는 골목길의 풍경들 언덕 위 꼬불꼬불한 길을 찾아 한참만에 찾아간 집에는영우가 없고 할머니만 계시네요 영우는 병원에 있다고 해요

친구의 병명은 그 무서운 혈액암이라고 하는 백혈병입니다.친구들이 책을 찾아 읽으면서 발견한 것이차를 마시면 예호부터 생명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좋은 식품이라면서 차라는 한자글자에 대해 그말뜻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불로초. 무.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진시황이 불사약을 찾아서 친구인 영우에게 가져다줘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예쁩니다. 무엇을 가져다줘야 영우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아이들...

 

 

만병통치약에 대한 옛이야기들을 듣고 식물들이 자손을 어떻게 퍼뜨리는지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주인공이 친구에게 줄 약을 약이 되는 식물을 찾으러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서

양버즘나무를 만나는데 그림처럼 버즘이 핀 것 같아서 양버즘 나무라고 한답니다. 서양의 양자를 앞에 붙여서 ...씨앗이 모여서 방울 모양이 되고 봄에 씨앗을 터뜨리는 이유가 플라타너스 나무(양버즘나무)가 봄에 씨앗에서 싹이 잘 트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양버즘나무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식물들이 자신의 씨앗을 어떻게 퍼뜨리는지에 대한 잘 정리한 민이의 설명문을만나게 됩니다. 학교에 조사해서 낸 글인 것 같은데 잘 정리해서 식물들의 씨앗이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퍼뜨리는지정말 놀랍더라고요.

가로수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도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고요~
그림으로 플라터너스의 모습과 열매와 잎을 볼 수 있는데 아이가 너무 맘에 드는 그림이라고 뽑은 그림입니다.

 

 

 

나무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왼쪽 사진은 씨앗들이 어떻게 다양하게 퍼뜨리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자세한

실물사진들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광합성을 하는 나무들의 부지런함과 엽록소나, 잎차례의 나는 법 마중 나기 어긋나기도 자세히 식물들을 예로 들어서아빠가 이야기하시듯이 줄줄 설명하시니 머리에 잘 남는것 같습니다.

잎이 나는 모양만 해도 마주나기 어긋나기 모여나기 돌려나기 네 가지 방법으로 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어요.

나무의 하는 일이 많아서 고전에 보면 트로이 목마로써 쓰이기도 하고 그와 비슷한 이야기로 동양의 목우에 대한 전설도 들려줍니다.

 

식물들이 자신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해서도, 식물들도 생각을 한다는 사실도....

할아버지 댁 도토리나무를 보면서 알게 됩니다.

비가 적게 와서 곡식이 잘 자라지 않으면 도토리를 많이 매달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비가 많이 와서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면 힘을 저장해두었다가 다음 해에 많이 매단다는 할아버지의 말씀   참 신기하죠?

감나무도 해갈이라고 한 해는 많이 달리고 한 해는 적게 달린다고 하시네요.

 

 

식물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고 있는데요

식물 하나에 여러 이름이 달리는 것을 부모님들과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십니다.

쥐똥나무는 무려 5가지의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사는 곳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식물들.

섬에서 나는 식물은 앞에 섬이라는 글자가 붙어서 섬단풍, 섬 말나리

돌이 많은 곳에 식물은 돌단풍 돌나물 

이런 식으로 붙여진다고 하네요

나도 밤나무의 전설과 너도 밤나무의 전설을 들으며 너도 밤나무와 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친구의 약은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요?

할아버지께서 친구의 약을 구하러 간 사람의 옛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약을 찾으러 가다가(아무리 온갖 약을 써도 낫지 않던 친구의 병) 스님을 만나 여쭤보니

화전놀이를 하던 곳에 나있는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이 있었는데 스님이 가르쳐주신 데로

그물을 끓여서 마시게 했더니 친구의 웃는 병이 모두 나았다고 하네요

할아버지의 두 번째 옛이야기 속에서는 친구의 정성으로 온갖 열매를 달여 마시게 해서 낫게 된

이야기도 듣습니다.

결국은 정성이 바로 약이라는 가르침을 얻어서 방학이 끝나고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서

영우에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 주기로 합니다.

 

책의 맨 뒷부분의 문제를 풀다 보면 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정리되고 요점들을 알게 되어

문제의 답을 맞춰보며 학습까지 될 수 있답니다.

 

 

 

여름방학에 할아버지 댁에 가서 여러 이야기와 식물에 대해 듣고 느끼고 친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식물의 다양함에 놀라고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들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아이의 눈에는 다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로 보일 식물은 참 신기해!

책 제목처럼 정말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식물에 관한 과학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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