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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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최근에 끝난 드라마인 모자무싸에서 나오는 대사 중에 "사람들이 그냥 사람으로 안 보였어요 다 덩어리로 보이지 감정 덩어리 피와 살이 뭉쳐서 그 사람이 된 게 아니고 평생 하나의 감정을 뭉치고 뭉쳐서 그 사람이 된 느낌?" 그러면서 카페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감정으로 이름 붙일 수 있을 거라며 변은아가 허세 경계 뻐김 초조 억울 지루 등의 감정으로 이름 붙이는 장면이 정말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습니다. 감정이라는 굴레에 빠져서 평생 불안감에 빠져 살거나 평생 뻐기며 사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진짜 사람이 감정 덩어리라고 느낀다는 생각을 새롭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이 도서에서도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감정의 비밀을 이해한 자만이 행복의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원리로 설명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감정으로 운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판도라 김은 유튜브 블로그 팬카페 인스타그램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그리고 우주의 거대한 비밀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책의 앞표지 안쪽에 프로필 qr코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이 넓은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을 인간의 눈으로 포착하는 게 가능할까?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전부일까? 티브이 매체를 통해서 나 실제로 내 눈으로 확인한 것들만 실제라고 믿고 살아가지만 정말 희귀한 일과 현상 사고들이 많기에, 살면서 불안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꼭 눈으로 보지 않아도 느낌이나 직관으로 알게 되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서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에 대해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갖지 않고 감정을 더 깊게 이해하고 활용해서,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말과 함께 비밀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감정을 불편해하고 두려워하는 이유와 함께 완벽한 해피엔딩에 도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감정의 실체가 에너지라는 사실을 알고 이유 없이 끌리거나 이유 없이 어느 공간에 가면 기분이 안 좋고 나쁜 에너지가 가득해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 곳이 있습니다. 또 감정이 에너지인데 반려견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으로 행복하기도 하고 무언가 싸하고 기분이 안 좋은 경우는 손을 떼거나 피하게 되는 것이 다 그 에너지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상대도 에너지를 느끼고 흐름에서 본능적으로 멀어지려고 하기도 하고요. 누군가를 미워하면 어떻게 다 알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심장(마음)의 5가지 기능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불쾌한 감정은 증폭시키지 말고 인연이나 행운을 가져오는 마음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서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부정적 감정을 외면했을 때 부작용이나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기에 감정을 잘 다뤄서 감정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감정은 숨긴다고 숨겨지지 않으며 그 깊은 곳 어딘가에 있다 감정을 내보낼 수 있는 건 마음이다 솔직하게 느끼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감정은 빠져나갈 수 있다 감정을 인정할수록 더 선명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감정 앞에서 당당하게 그것을 마주해보기도 하고, 감정을 인정하고, 느낄수록 에너지가 순환이 되어 더 비워지기가 쉽다고 합니다. 계속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면 삶이 힘겨운데, 감정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일부 비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감정의 수도꼭지를 트는 방법도 알려주는데, 이 부분이 저에겐 제일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였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런 부분이 마치 이런 느낌을 주었다고 이런 식으로 세밀하게 느끼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 감정을 보다 깊이 음미하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감춰져있는 감정의 정체를 자각할 수 있고 마침내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비워내는 과정에서 이미 생겨난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전부 쏟아내야 하니 판단하지 말고 느껴보고 비워내자. 현재의 상처 입고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도 없고 성장할 수도 없다는 이 부분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지금 상태를 제대로 알아야 하니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어떤 부분이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지 아니면 안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습관을 스스로 체크하기에는 글쓰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감사할 일이 없는지 매일 쓰고 자는데 이 도서에서는 이런 강제성이 감정을 느끼고 마주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글쓰기감정의 수도꼭지 틀기라는 이름을 붙여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하고 많이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안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는 부분도 참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해야지 하고 해보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좋은 감정이 우선이 아니라 내면세계에 일어나는 것들을 통찰하고 깊이 꿰뚫어 보는 현명한 시야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심취해서 보는 편인데 이번 31기에서 여성 트리오 세 분이 지금 두 커플은 성사된 것 같은데 한 친구만 성사가 되지 않았다는 상황만 보고 밀어주고 으쌰으쌰 하면서 지금 앞의 것만 바라보고 상대 다른 사람의 마음은 생각지 않아서 상처를 주게 되는 상황이 일어났더라고요. 별거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눈앞의 것만 생각하고 보게 된다면 나중엔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나쁜 감정을 방치하고 저장할 수 있는 악순환이 된다고 합니다.

감정 생성의 원리, 감정 패턴을 교정하는 방법, 반복되는 불행에서 탈출하는 법, 자기혐오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등등 살다 보면 왜 이리 나만 힘들게 사는 걸까 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로 흘러가는 감정을 바로잡아서 스스로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에 귀 기울여 스스로의 마음을 가장 깊은 곳까지 이해할 수 있는 온전한 이해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부분도 참 와닿았습니다.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본인 자신밖에 없다고 하는데 본인만의 감정 습관을 부정적이고 불행한 쪽으로 계속 키워나갈 것인지 아니면 행복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갈지는 생각하기 나름인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여러 편의 동영상과 글들을 감정 학교와 감정 정화 영상 qr코드를 책의 뒤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남역에서 이벤트로 추억 조작 시리즈로 과거 기억을 바꿀 수 도 있고 여러 가지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으니 자료들을 보면서 또 정보들을 얻어 가길 조언하십니다. 읽으면서 조금은 어려운 이론에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결국엔 또 인생이 운명이 다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드라마 속 황동만 같은 분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합니다.

나도 나의 감정을 몰라 감정 워치로 판단하는 황동만. 저도 감정 워치가 있었으면 상용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운명을바꾸는감정의비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판도라킴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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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 - 바닥을 딛고 선 중독자의 회복과 연대의 기록
최진묵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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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회복 중인 마약중독자입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앞에서 ADHD에 좋은 음료라면서 나눠준 음료수에 마약이... 그리고 마약이나 약물을 투약하고 교통사고를 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여성분이 돌아가시기도 하고 높은 고가도로에서 차량이 떨어지기도 하는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마약을 하는 분들에 대해 선입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라고 이제 언제든 쉽게 나도 모르게 마약에 접하게 되어 나도 모르게 마약중독자가 될 수 있는 건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자도 햇살 같던 바른 아이에서 잘 다니던 학교에서 우연히 인천이라는 특수한 장소였던 탓에 외국 물건들이 너무 쉽게 돌아다녀 이름 모를 약이 유행하고 서서히 잠식되어 갔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 친구의 손에 이끌려 우리 아이들이 이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많이 노출이 되니 마음 놓을 수가 없는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유명한 마약에 관한 영화에서 마약을 만들고 팔고 결국 마약으로 여자친구도 잃었던 내용을 보면서 이건 남의 나라 이야기이고 우리나라는 청정지역이니 그냥 현실 같지 않았는데 이젠 현실 속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고 마약거래도 너무 손쉽게 핸드폰 속의 앱을 통해 거래하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단점인듯합니다.



처음엔 분명히 거절을 했지만 판매하기 위해 끊임없이 권했을 것이고 중독 증상도 처음엔 크게 달라진 것을 못 느껴서 난 중독된 게 아니야 끊으려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어라는 착각에 빠진다고 해요. 저 딱 한 번쯤은 괜찮겠지! 나는 중독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에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늪에 빠지듯 친구가 권해서 하게 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인듯합니다. 환각에 빠져 세상의 진실을 외면하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결국 구치소에 잡혀가도 집행유예로 처음엔 풀려나니 괜찮은가 보다 하다가 결국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고, 방장의 모습에 나는 저렇게 되진 않을 거야 하고 생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자신도 방장이 되어 있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사람이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의 인생을 마약에 다 허비하게 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관계가 다 마약에 관련된 사람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람 마약거래하는 사람 이렇게 되다 보니 더 헤어 나올 수 없었다고 하는데, 자기네들끼리 어떻게 하면 안 걸릴 수 있을지 모의하는 게 결국엔 더 마약과 떨어지지 못하는 중독의 깊이를 보여주는 증거였고, 잘못된 것은 깨닫지 못하고 사회만 원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 자신도 잃어가고 가족도 잃어가고 결국엔 마약중독이라는 헤어 나오기 힘든 중독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감옥에 갇히면 마약을 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잡혀갔으면 하고 바라지만 교도소에 가면 죄책감은 잠시일 뿐, 죄책감이 없는 사람이 되어도 아무렇지 않아지는 사실이 너무 더 두려웠다고 합니다.


감옥에 갇혀있는 게 죄책감이 안 들고 불편해서 짜증만 난다는 여학생과의 상담에 저자도 이해가 갔다고 합니다. 죄책감은 사라지고 뻔뻔함이 그 자리를 채운다고 .... 그 와중에도 가족에 대한 죄책감은 남아있었다고 해요. 짜증을 대신 내게 된다고 합니다. 지능도 낮아지고 뇌가 조절이 안되니 결국 화가 폭발하는 감정만 남아있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미안한 감정이 화로 분출되는 나쁜 상황만 이어지는 가운데, 자신을 살리는 계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사랑하는 마음이 그 힘든 중독을 이겨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부인을 만나서 중독을 치료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하고 결혼 승낙을 얻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시네요.

모든 사람들이 저자처럼 잘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 도서를 참고해서 꼭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마약 중독에 빠져있는 분들이라면 읽고 도움을 받고 치료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알코올중독처럼 마약중독도 치료를 통해서 나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극복하면 저자처럼 쭉 십몇 년 동안 회복 중인 마약중독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제목처럼 (언제 다시 중독자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기에) 평생을 노력하고 마약을 접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를 출산해 본 적이 없는 결혼해서 신혼이었을 때 임신하게 되면, 임신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고 출산하는 과정을 생생히 후기로 남긴 산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미리 어떤 순서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리듯이 이 도서를 읽으면서 치료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입원하고 얼마 만에 좋아지는지 대략 알고 임하게 되면 훨씬 더 수월하게 치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이 병원은 밥이 맛이 있네 없네 하면서 그 나이까지 중독의 삶을 사는 것을 직접 보고 듣고 하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치료에 열심히 임해 중독에서 벗어나고 주치의의 권유로 사회복지사를 4년 대학을 다녀서 단약을 결심했던 그때 도움이 되어 주었던 여자친구 와 전문가의 도움처럼 본인도 전문가가 되어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다. 잘못된 마약으로 인한 인간관계를 끊고 차단하고 신부처럼 살아가라고 알려주셨던 주치의의 말씀대로 지켜서 정말 삶이 단순해지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이젠 미리 알고 대비하고 아이도 만약 마약에 접하게 되었다면 100일이 지나기 전에 얼른 부모님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더 쉽게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주변에 만약 그런 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주고 이 도서도 권해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누구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무료하지만 그것이 바로 제일 행복이라는 걸 느끼고 사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도파인 중독이 되어 더 자극적인 삶을 찾다 보면 나쁜 길로 빠지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요.

부인 입장에서 치료 과정을 바라보는 부분도 있고, 중독자들의 치료 과정을 환자 세분 정도 개인 이야기부터 마약에 빠지게 된 과정 치료해서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맨 뒤 페이지에는 우리나라에 센터 현황과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고립되어 더 마약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적 관계를 가진 중독자들이 회복률이 더 높다고 하니 나라에서도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을 내놓고 도와 일상으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국 중독 재활병원 연락처와 중독 치료병원 연락처까지 부록으로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약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마약에 빠져있다면 당장 도움을 줘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니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나는회복중인마약중독자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최진묵 #온더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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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미소와 채식 한 끼 - 토종 콩과 제철 채소로 만드는 레시피
박진희(캐롤) 지음 / 포르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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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계절 미소와 채식 한 끼







토종콩과 제철채소로 만드는 레시피

저자는 자연과의 균형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지도사 캐롤입니다 현대에 살다보면 한 끼 한 끼 해결하기에 간단한 냉동식품이나 레트로 제품 아니면 밀키트로 때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러다보면, 제철음식을 얼마나 먹게 되는가? 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계절에 나오는 제철음식을 꼭 챙겨서 먹게 되는데 사계절 미소를 만들고 채식으로 식탁을 꾸리는 저자의 모습들이 부지런하지 않으면 미리 만들어 두고 발효시키고 발효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하고 하는 과정들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드니 고기제품이나 튀김류를 먹고나면 속이 안 좋고 소화되 안되는데 마크로비오틱 개념중 통째로 먹기는 어려운 편이니 제철음식 챙겨먹기 위주로 실천해보려고 참고해보기위해서 읽었습니다



봄인가 ? 생각하는 찰나에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엔 뭘 먹으면 좋을지 참고 하기 위해 목록을 찾아 보았습니다 입하 부터 대서 까지 절기 별로 먹으면 좋을 제철요리가 추천되어 있어서 각 시기에 맞게 요리를 찾아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니 초록색이 눈이 부신 계절이더라구요



이렇게 초록초록한 계절엔 완두콩이 나온다고 해요

여름은 활동적인 계절이지만 기운이 빠져나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오전에 가볍게 땀을 내기 좋지만 정오 후에는 너무 더우니 실내에서 휴식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더운 여름엔 오전에 일찍 강아지와 산책을 마치고 정오가 지나면 휴식을 해야겠어요 너무 더워서 진짜 요몇일 기력을 다 잃은 느낌이에요 오늘은 비가와서 좀 가라앉아 다행입니다. 여름엔 풋콩을 제외하고는 미소를 담그지 않는다고 해요 미생물 번식이 지나치게 빨라 자칫 부패되기 쉬워서라고 합니다 여름 작물들을 장을 봐와서 셔벗도 만들고, 우메보시 크림 붓세도 만들고,시소잎으로 미소 장아찌도 만들어서 여름에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겠더라구요 레시피도 사진도 참고 하면 너무 좋을듯합니다. 완두콩으로 완두콩 쌀미소 500g 을 도전해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딸인데 요리를 못하는 엄마를 만나서 딸이 요리를 더 많이 하고 잘 하는 편인데 아이와 같이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완두콩 쌀 미소에(모든 미소만드는 과정에도 누룩이 들어갑니다)누룩이 들어가는데 손으로 꼭 비벼서 넣어야 하는 이유도 알려주고 있어요.여름 주먹밥이나 초절임등으로 식탁을 꾸미면 색상도 이쁜데다가 간단하게 식탁을 차릴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책 표지에 소개하고 있는 텟카 미소 비건 지라시스시 는 한번 꼭 만들어서 먹고 싶어집니다 다 야채와 해조류로 소화도 잘되고 보기에도 너무 예쁜것 같아요



제일 무난하고 많이 먹는 백태 아이 어릴때 많이 삶아서 갈아 두유로 먹이곤 했었습니다 고소하고 달달해서 잘 먹는 편이었었어요 성인이 되고나서는 그냥 마트에서 콩국물 사서 먹기도 했는데 집에서 만들어 갈아서 먹는 그 고소함은 따라 올 수가 없답니다.



여름에 볼 수 있는 풋콩 강남콩인데 항상 콩을 보면서 어떻게 50년전 내가 어릴때 콩깍지에서 꺼내던 그 예쁜 보석같은 콩의 빗깔이 지금까지 그대로 내려오는 것인지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구요.계절에 맞게 먹는것은 무엇일까 ?라는 책의 중간부분에 저자가 쓰신 부분에서 우리는 계절마다 필요한 에너지를 산과 들 바다에서 얻고, 그 식재료들을 주방으로 가져와 필요한 에너지로 극대화 시킨다고 합니다.아이와 같이 바다에 가서 조개를 줍고 그걸로 저녁에 된장찌개에 조개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 식탁에 올려 도란도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삶을 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바닷가에서 살수는 없으니 그 계절에 맞는 식재료들을 사와서 상차림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봄엔 꼭 미나리,멍게를 사와서 무치고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꽃게철이면 꽃게를 꼭 먹고 지나가는 등....)

치우친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도 치우치고 몸의 밸런스를 떨어뜨리고 견고한 면역력 자체가 흔들리니 균형있는 식탁을

차리기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채소들을 잘라 소금을 조금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려 버무린다음 법랑 용기에 버무린 채소를 담아 오븐에 굽는다

여러가지 채소가 섞여 구워지는 냄새는 채소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젓가락을 들게 만든다" 본문 229p

잘 먹겠습니다. 주체적인 밥상을 차리는 습관.유정란 미소쿠키 . 부분도 너무 유용한 정보였으며,봄,여름,가을,겨울의 다 다른 느낌의 된장국이 소개되어 있어 계절에 맞는 된장국을 끓여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계절밥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서일 것 같습니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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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닝 -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잉그리드 클레이튼 지음, 최시은 옮김, 김현수 감수 / 센시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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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닝
잉그리드 클레이튼2026센시오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포닝은 심리학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사람이나 관계에 오히려 가까이 다가서고 환심을 사려하는 행동을 뜻한다고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심리학 도서이면서 저자가 임상심리학자이면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다 저자의 어린 시절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순응이라는 걸 모르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 되면서 상담했던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여러 편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관계 속에서 순응이라는 방어기제가 나오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나르시시즘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어떤 날은 기분이 너무 좋으시고 다 허용되다가 어느 날은 본인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날벼락이 떨어지기에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지나고 나서 보니 어릴 적 나도 순응을 하면서 착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맏이로써 다 순응을 하며 자라왔다는 걸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를 남에게 다 맞춰주며 성장했다는 걸 깨달았다.

1 트라우마의 마지막 퍼즐이 포닝이라고 2 그때 우리는 왜 순응할 수밖에 없었을까? 3 순응할 때 나타나는 징후들 4 우리의 관계를 움직이는 순응의 회전목마 5 나를 부르는 신호에 응답하라 6 순응을 벗어버리기 위한 내면 작업 7 치유를 위한 바깥 작업 - 이렇게 각 장의 제목들을 자세히 보면 순응이라는 것에 대해 계속 정의와 내담자들의 다양한 유형들과 순응의 종류들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치유되기 위해 상담하는 과정까지 점진적으로 보여주며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도 어린 시절 새아빠가 풀장 안으로 들어와 거절할 수 없도록 하고, 라스베이거스에 다 큰 어른처럼 입히고 같이 숙박에 1박 하면서 구경하고 오는 과정에 거절할 수 없고 (자신을 어른처럼 대접해 주니 오히려 기분 좋게 만들어) 그러는 과정에 자신의 트라우마가 된 기억을 엄마에게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네가 이야기를 만들어 낸 거라며 난 동생이 더 좋고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만 하는 걸 듣고 상처가 된다. 공동체에서도 네가 좀 참아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마 삼촌한테 뽀뽀해야지 등등하기 싫은 걸 강요하기도 하고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살아가기에 외면하도록 요구하는 사회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이런 복합 트라우마는 가족 안에서 빚어지는 감당하기 어려운 학대적인 관계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가정에 중독 문제 분노조절 신체적 성적 학대 등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진단 기준에 대해서도 일반인의 일반적인 경험 범위를 넘어서는 사건에 트라우마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한다

다들 너무 쉽게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말을 하는데, 신체적이거나 정신적 학대에 가까운 트라우마여야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저자는 회고록을 쓰면서 ("나를 믿어주기"라는 책 제목) 자기 자신이 자존감이 낮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설계된 신경계의 작동 방식이 몸에 새겨진 결과라고 했다 순응 반응이라는 것은 그 상황에 본인이 생각하는 생각이나 감정과 반대로 반응하는 과정에 불일치가 생겨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전문가들도 혼란을 겪었다고 한다.

상황을 조율하려는 과정 속에 가해자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믿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유튜브로 본 영화 중에 엄마와 딸이 남자에게 납치되어 도망가면 딸을 살려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면서 벗어나지 못하게 집에다 가둬두고 협회에 가야 하는 일주일도 자신의 캠핑카에 묶어둔 채 협회에 가서 교육받고 오고 했는데도 결국 모녀는 도망가지 못한다 딸이 도망가려는 엄마를 오히려 말리면서 말을 듣지 않으면 더 힘든 상황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결국 순응하고 순순히 그의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엄마가 남자가 없는 틈을 타서 문짝의 고리를 부숴서 도망가게 되는데.... 그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자신을 납치한 범인의 말을 엄마의 말보다 더 신뢰하고 따르는가에 대해 충격이었는데,

이 도서를 보니까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순응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 중에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되는 내용들이 많은 것에 놀라게 된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을 모르고 자라는 어린아이들 그리고 복합 트라우마에 대해 순응 반응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문제를 본인 탓으로 돌리지 말고 인정받으려고 맞춰주지 말라고 한다 착한 아이 증후군이나 공동의존에 대해서도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공동의존은 알코올중독자 남편에게 술을 사다 주는 부인처럼 중독자에게 감정적으로 과도하게 반응해서 그들을 계속 중독 상태에 놓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개념이다. 순응 반응과 유사한 개념들에 나온 내용이다. 착한 아이 증후군은 거절하지 못하는 것과 동일시되는 개념이다 살면서 나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인 것 나도 어릴 적부터 착한 아이 증후군이어서 거절하지 못하고 다 맞춰주고 어떤 메뉴 먹으러 갈래? 하면 네가 좋은 거 난 다 좋아 그리고 남이 부탁하면 다 들어주고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도 다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딸이 왜 그런 전화를 다 받아주냐고 듣지도 말고 끊어 버리라고 할 정도로..... 두 개념 다 개인이 잘못된 것이며 스스로 고쳐야 한다고 잘못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의식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한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 지켜내기 위해 익힌 방식이라는 것을 존중할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한다.






벗어나기 힘든 덫 나르시시즘 -

나르시시즘 성향의 사람과 함께 사는 것 자체가 학대라고 한다 " 라마니 더바술라 박사"

가스라이팅은 정서적 형태의 한 형태로 조작과 축소를 통해 상대가 자신의 현실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로써 예를 들면 네가 과민반응하는 거야라든지 부적당한 일을 저지르면서 알잖아 내가 그런 짓 할 사람 아닌 거~ 하고 넘어가는 것들이다. 가스라이팅을 계속 당하면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하게 되는 상황에까지 놓인다. 그렇게까지 나쁜 일은 아니었을지도 몰라. 내가 겪은 게 진짜 트라우마가 아니야 등등 저자도 평생 셀프 가스라이팅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저자는 본인의 회고록을 쓰면서 트라우마가 치료되어 가는 과정을 쓰고 알려주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가족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일이 예전엔 몰랐던 개념인데 현대사회에선 학대 방임 등등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다. 순응을 증폭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데 벗어나는 방법은 상대가 순응을 하면 더 좋아하고, 우리가 자신을 의심하고 검열하도록 부추기는 피드백 고리를 멈춰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할 때 내면의 진짜 목소리를 분별하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고 말이다.







트라우마 유대, 간헐적 강화, 불안 때문에 과도하게 기능하고 지나치게 헌신한다. 순응 반응은 완벽주의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루밍. 수치심의 악순환.- 치유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 진정한 자신이 될 것인가 타인에게 사랑받고 수용될 것인가! 갈등 회피 결국 다 순응하는 삶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싸우는 것에 너무 민감해서 싸우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갈등을 회피하며 살았다 그래서 싸우느니 그냥 헤어져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그래서 속에서 분노만 부글부글하고 분노를 표출하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구할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뿐이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순응했지만 그 욕구를 채워줄 수 없는 사람(나르시시즘)과 관계를 맺으면서 충족하려고 했기에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나는 위험한가 아니면 단지 불편한가? 몸은 과거의 기억을 호출하며 위험을 경고할 것이다 그러난 생존 반응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때 거기에 머물지 말고 지금 이 시간과 장소로 발을 옮기는 것이다

이 글귀가 나의 트라우마였던 사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문장이었다 아이의 다리가 내 자전거 바퀴에 끼는 바람에 자전거 트라우마가 생겨 엄마가 아이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가는 모습만 봐도 그 사고가 났던 그 시간에 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 너무 괴로웠었는데 이젠 그 호출하고 위험을 경고하는 반응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재로 시간을 돌려 내가 현재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순응에 대해 트라우마에 대해 불편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을 견디는 근육을 기르는 중이라는 글귀도 눈에 들어왔는데,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도움이 되는 글귀나 다른 내담자들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과정을 보면서 용기를 많이 낼 수 있었다. 심리 상담자나 트라우마가 있어 힘든 분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포닝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잉그리드클레이튼

#센시오 #트라우마 #순응 #나르시시즘 #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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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아포칼립스
연상호.전건우 지음 /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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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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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아포칼립스]


닥터 아포칼립스
연상호,전건우2026와우포인트 퍼블리싱

애니메이션 및 영화, 시리즈물의 감독인 연상호 감독과 호러,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인 전건우 작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소설 닥터 아포칼립스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전건우 작가님의 "살롱 드 홈즈"를 티브이에서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우들도 연기를 잘했고 극본도 우리나라 드라마의 뻔한 내용이 아니어서 신선했었습니다 닥터 아포칼립스도 그런 유의 새로운 내용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앞부분에 도입부에는 항상 그렇듯 아주 평안한 분위기의 남자 셋이 술을 마시러 가자는 내용이 나옵니다. 험하고 한번 나가면 오랫동안 바다 위에서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서 땅에 올라오면 꼭 회포를 풀고 싶어 하는 주인공들이죠. 언제나 그렇듯 어느 순간 긴장감이 돌면서 아픈 줄 알았던 한 명이 갑자기 발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에서부터 이제 스토리 전개가 빠르게 전개됩니다 왜 어디서 이런 감염이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감염된 사람이 나타나면서부터 갈등이 시작됩니다. 코로나 때처럼 한 명이 증상이 나타나면 그 사람만 어떻게 가두거나 그 사람만 고치면 된다는 식이지만 결국에는 어느 순간 삽시간에 한 명이 열 명이 되고 열 명이 백 명이 되기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사고 같은 질병.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질병이지만 의사로 나오는 두 양맥의 주축인 의사가 그 질병을 고치려고 한 명은 노력하고 한 명은 그 반대에 서서 사람으로 보지 않고 다 처치해버리라는 윗사람의 지시를 받고 병원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긴박한 상황은 또 다른 주인공들에게도 벌어지는데, 딸을 픽업해서 학원으로 데려다주려고 하는 기자인 여성과 같이 인터뷰를 하게 되다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야차라는 조폭도 같이 좀비 같은 사람들에게서 도망가는 추격 신에서 같이 하게 됩니다.

어느 영화에서처럼 각각의 캐릭터들이 개성이 있어서 각 장면에서 긴장감이 더 해지고, 감염된 사람을 수술하면서 원인을 찾아가게 됩니다. 뇌에 변화가 일어났고 그 부위를 수술하기 위해 여러 노력과 장비들을 가지고 오는 과정, 과연 감염된 사람들이 인간인지 좀비가 되어 버려 더 이상은 인간이 아닌 건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닥터 김수혁의 과거도 밝혀지게 되고 논란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패싸움에서 17 대 1로 싸워(왜 항상 17 대 1로 싸워 이기는 내용이 나오는지 21 대 1이나 15 대 1이 아닌 꼭 17 대 1인지에 대한 유튜브 강연을 들었던 날이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이기는 내용도 나오고, 감염된 사람이 노래방에 갇혀 다 전염이 되는 신에서 팔이 뜯기자마자 싱싱한 고기가 먹고 싶어진다는 내용도 실감이 났습니다. 입에 막대사탕을 문 에이스 의사 김수혁 레인지로버를 타고 출근길 장면 중학교 2학년짜리 딸과의 말다툼 야들야들한 목에 이를 박아 넣고 비명도 못지를만큼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등등 인상에 깊은 장면이 많아서 읽으면서 현실에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각 장의 대표적인 상황으로 적은 부분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내용이 변화가 급박하게 전환되는 편이라 읽기에 부담은 없었습니다






뺨이 찢긴 채 부채처럼 펄럭이고 있었다는 묘사가 너무 무섭게 표현되어 진짜 금방이라도 뒤에서 따라올까 봐 두려워하는 느낌이 나게 했습니다 눈빛은 다 회백색에 힘은 엄청 세지는 질병. 중2 짜리 딸이 감염되자 병원으로 긴급하게 옮겨져 수술을 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됩니다. 표지에 그림도 뇌와 관련된 그림인 것 같습니다.






외국 좀비들에 비해 우리나라 좀비들은 성격도 급해서 포효하며 달려오는 것이 너무 무서워 발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나는 과연 저런 상황에서 좀비들을 다 없애버리는 데에 한 표를 던질 것인지 기자처럼 자신의 딸을 치료하기 위해 애쓸 것인지 고민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 뉴 마포파와 좀비의 패싸움 그 와중에 손톱에 긁혀 감염된 딸 정말 어느 한 장면마다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없는데요. sns의 발달로 조금만 이상하고 평소와 다른 일들이 일어나면 바로 전 국민이 알게 되는 현대의 상황을 이 도서에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저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내 딸이 정말 내 딸인지 괴물로 변해버려 다시 딸로 돌아갈 수 없는 딸인지

수술하고 나서도 똑같은 상황이면 어쩌지? 하는 여러 갈등 속에서도 딸임을 믿고 수술을 바라는 모성애와

의사로서 자신의 임무가 어떤 것임을 흔들려 하지 않는 의사. 그리고 먼저 하늘로 보낸 딸이 아빠에게 당부한 말을 지키는 수혁의 모습 등등 재미있어서 하루에 다 읽지 않고 나눠 읽었습니다

공포물 스릴러를 즐겨 보거나 읽는 분 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 코로나 같은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지만 현실은 또 먼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대처를 해야 할 때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고민도 하게 만드는 도서였습니다




#닥터아포칼립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연상호 #전건우 #와우포인트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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