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 - 어제는 수영 선수, 오늘은 70kg 크리에이터 노은솔의 자존감 200% ‘나 사랑법’
노은솔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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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


우리 아이 또래를 보면 마르고 싶어서 먹토 한다는 소릴

듣고는 놀랬었던 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입니다제일 외모에 관심 많을 고등학생 때 그러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거식증도 많고 다이어트하느라 먹지도 않고

마른 몸을 이쁘다고 하는 요즘 아이들이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에 비해 [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

자존감이 높지 않으면 이렇게 당당하게

마르지 않아도 잘 산다는 이야기를

제목으로 도서를 낼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수영선수 오늘은 70kg 크리에이터 노은솔의

자존감 200% '나 사랑법'

노은솔이 자신의 수영을 하게 된 계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 계기로 수영을 하다 적성을 발견해서

수영으로 대학 진로를 잡고 운동을 하게 됩니다

어릴 적 제일 싫은 것은 나를 돼지라고 놀리는 아이였다고

하는데 놀림을 받아보고 주목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요

왜 친구를 놀리면서 즐거워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키도 크고 덩치가 커서 놀림을 당했지만

그 와중에 쿨한 척 흥 어쩌라고 하다가 결국에는

주먹다짐으로 끝나고야 말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옷과 관련된 일을 하셔서 그 영향으로

이쁜 옷 공주 같은 아기자기 한걸 좋아했지만

작고 귀여워야지만 공주라고 생각하는 편견에

덩치가 너무 커서 안 어울린다는 소리에

치마를 입지 않게 되고 츄리닝을 입게 되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이 한참 유행일 때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얻고

대학교에 진학 후 대학 커뮤니티에 단골 소재가 되어

페북 스타라던데? 19 학번 중 가장 이쁜 애래!

그러다 실제로 보니 아니던데 하는 말에 상처도 입고

개말라 뼈말라 하는 깡마른 몸매가

사실 저체중인데 마른 몸을 추구하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해야지

몸을 혹사시켜가며 폭식증과 먹토까지 하며

괴로워했던 다이어트는 이제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당히 이런 내면의 이야기를 누구에게나 다

읽을 수 있는 도서에 쓰기 어려운 주제인데

솔직하게 내면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참 당당하고 이뻐 보였습니다

학생 때 수영과 함께 자란 저자의 이야기 중에

수영코치님의 칭찬에 너무 각박하신 것이

용감하고 당찬 성격을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가게끔 한 요인이라 안쓰러웠습니다

잘하는 부분을 더 칭찬하면서 코치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고,

또 또래 친구들이 sns 올리는 것에 대해

수영하는 것을 왜 올리냐고

관종이라고 비꼬는 내용의 메세지

그리고 네이트 판에 저자에 대한 비방글

때문에 고소하려고 하니 sns를 안 하시면

되잖아요라는 말에 너무 화가 나고 공감이

되더라고요

페이스북에서 유명해진 것이 싫은 아이들이

따돌리기 시작하고 쉬는 날을 공유하지 않아

혼자 운동을 나가는 일도 있었다니 너무

힘든 나날이었을 것 같은데

저자는 그 특유의 밝은 모습과 당당함으로

잘 극복해낸 것 같아서 어린 나이지만

우울증도 극복하고 대학도 원하는 대학으로

입학하고 하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꿋꿋하게 하고 싶은 일을

쭉 숏폼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사람에게 상처받고 힘든 그런 상황이지만

금메달 딴 걸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모습에 친구들은 장난감이나 머리끈을

던지면 또 계속 물고 오는 반려동물 같다고...

정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본인이 마음을 준 사람이 저자를 좋아하지 않을 때

더 많이 상처받고 힘들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딸도 거의 은솔 작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인데

성격이 비슷하고 나서는 것도 좋아했지만

친구 사이에 상처받고 나서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라 또 극복하고

바꿀 것들은 또 바꿔 가는 계기도 되었었어요

긍정적인 성격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이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노은솔을 아냐고 대학생 아이에게

물어보니 벌써 알고

있더라고요 역시 sns 스타가 맞나 봅니다

저도 쇼츠 영상을 많이 보긴 하지만 좋아하는 관심사가

반려 견, 가수 쪽이다 보니 노은솔 작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검색해서 보다 보니

전혀 다이어트를 할 필요 없으신 날씬한

분이더라고요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외모 하나로 사람을 평가하는 요즘 사회 분위기

성형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하면서

자기관리라는 이야기로 합리화하는데

너무 과한 성형들로 일관화된 외모는 별로 이쁘게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나이 들수록 성형한 얼굴이 무너져가는 모습이 더

무섭기도 하고.....

몸에 대해 일상적으로 지적받았던 저자가

그 환경에서 한 발짝 나와서 외모의 기준을 내려놓고

자신을 바라보니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어깨가 넓지만 선이 이쁘고

말을 잘 하고 사람을 배려하는 저자의

좋은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카리나처럼 마르고 작은 몸을 못 가지고

태어났어도 본인의 장점을 찾아내

매력을 발전시키면 충분히 부족한 걸

채워나갈 수 있다는 부분도!!!!

다 똑같은 성형한 외모 수술한 몸매로 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것 같습니다

예뻐야 한다는데 집착할 시간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다른 장점을 살려 나의 셀링 포인트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저자

그 힘든 아이들의 괴롭힘과 아이들의 시선에

당당해져서

생각을 바꿔 여행 유튜브가 꼭 여행 유튜브같이

생기지 않았음을 깨닫고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찾아

자신이 연예인 몸매와 외모가 될 수 없음을

포기하는 순간 비로소 나로서 살게 되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sns에 몸무게를 공개한 이유

우리의 재능을 분산투자해 보자

나를 쿨하고 예쁘게 사랑하는 법

등등 읽다가 보면

재미있어서 한 번에 끝까지 읽게 되는 책

아이들이 괴롭히는 부분에서는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또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숏폼에 보면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어릴 적 괴롭히는 왕따를 당해 속상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런 아픔이 있어서 여행 유튜버가

될 수 있었음에 또 한편 감사하기도 한데

잘 극복해 내는 은솔 님의 모습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읽게 되었답니다

거울보고 따라 해보는 셀프 칭찬법

이 부분을 잘 숙지해서 내가 나를 칭찬해 주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칭찬해 줄 것인지~

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행복한 하루하루의 루틴도 만들어보며

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 방법에 대해 또는

노은솔이라는 유튜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마르지않아도잘사는데요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노은솔 #21세기북스

#개말라 #뼈말라 #셀프칭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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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탄생 -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
윤용근 지음 / 들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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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탄생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



[배우 탄생: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

윤용근 저자는 주조연 배우로 활동하다가 연극계의 하버드대학

쉐프킨 국립연극 대학교 배우 예술과를 졸업 러시아에서 공부한

정통스타니슬랍스키 연기 시스템에 한국의 풍부한 연기 경험을

접목해 개발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연기술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영화 연출도 하셨다고 합니다

가볍게 하루 십분을 읽기만 해도 연기가 쉬워지면서

자신감이 붙는 하루 10분 연기 수업이라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하실 것 같지만

내용이 전공도서 저리 가라 하도록 두껍고 체계적으로

연기에 대해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연기는 '나'로 시작해서 점점 인물로 들어가는 것

연기의 본질은 자신이 역할 속으로 들어가서

그 인물을 살아있게 구현하는 것

-스타리슬랍스키의 연기술에서-


"페레지바니예" 라는 용어는 삶을 대신해서 전달하는 것 즉

역할의 삶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용어이지만 중요한 부분 같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상황- 목적- 사건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수업을 예로 들어서

학생들이 어떻게 인물들의 역할을 체험해 관객들에게 전달

하는지 발표하는 내용들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듯

진정성을 가지고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본을 내 이야기로 각색해 보기)

연기를 배워 보려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꼭 연기가 아니더라도 이 도서를 읽고 연기에 대한 많은 이해와

견해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발로하는 예전 배우들 특히 아이돌이 가수를

그만두고 연기로 전향해서 배우가 된 경우에 정말

보고 있기 힘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보게 됩니다

연기를 잘 하려면 얼마나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하루에 한두 페이지씩 읽으면서 공부한다면 쉽게 이해하고

배워나가는 연기의 밑받침이 될 도서입니다

실전 발성훈련이라던가 배우가 카메라의 위치와

앵글을 보고, 장면이 의도하는 효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하게 연기한다면 훨씬 대중들이 몰입해서 영화를

드라마를 관람하게 될 텐데 그런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도서입니다


하루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보다 이 도서에서처럼

오늘은 호흡과 발성

내일은 여러 샷에 대한 실전 연기

배우의 화술 등

정말 배우들이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다 신경 써서

연기를 하려면 정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것

같아서 아무나 배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또 새삼 느꼈

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배우의 차이는

호흡과 발성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대사가 잘 안 들리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집중이 안 되고 돌려버리게 되는데 대사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을 명확히 전달하려면 발성이 중요합니다

정보의 전달은 화술로 하게 되구요

발성 훈련을 하지 않은 초보연기자들은 목이 아프기만 하고

연기에 몰입하지 못하고 소리만 질러대게 된다고 하는데

발성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나 중요한 이유는

발성은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발성으로 훈련된 목소리는 대사의 입체감을 높입니다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형성

됩니다 유명 배우 한석규, 황정민, 송강호, 윤여정 등등의

목소리를 떠올려 보라고 하시네요

배우에게 발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각장 안에

십분 내로 읽을 수 있는 주제들의 내용들을 다 읽고

나면 맨 마지막 페이지에 10분 키포인트라고,

보라색 박스 안에 제일 중요한 내용을 압축해서

기억할 수 있게 해줍니다[첫 번째 사진]

'10분 키포인트' 들을 다 모아 1장의 핵심들을 쭉

요약해서 '명품 배우를 만드는 사소한 기술'이라는 코너에

요점정리를 또 한 번 해주고 있어서 1장을 다 읽고 나서

보면 머릿속에 쏙 들어옵니다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을 보면 연극배우 출신이 신 분들이

많은데 연극 연습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가

1연기의 기본기가 탄탄해진다

2대본 분석에 필요한 사고가 깊어지고 넓어진다

3작품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다

4긴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다 네 가지라고 합니다

-신 컷 테이크 등 긴장면을 촬영하려면 긴호흡으로 연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5예술적인 성취를 느낄 수 있다

-연극 자체가 주는 고상하고 예술적인 쾌감이 있다

예로 아이와 같이 봤던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햄릿이라는 연극이었는데

남배우 2 여배우 1명이 연극에 나오는 역할을 연기하는 공연을

봤었는데 진짜 보고 나와서 대단한 공연이라고 느꼈었습니다

예술작품을 보고 나오면 진짜 쾌감이 든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해주는 연극이었습니다

더블액션이나 에쭈드

프레임 미장센 화각 앵글 등등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올라가서 영화나 연극을 볼 때 도움도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본인이 연출한 영화의 한 장면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시는 데 사진이나 그림 설명과 함께 설명을 들으니

훨씬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제 기생충의 숨겨진 비밀과 해석이라는 유튜브에서

이 도서에서 배운 로우 앵글이 나와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로우앵글로 인물을 잡아서 박 사장이 더 거만해 보이도록

설정하였다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로우앵글

앵글은 카메라의 촬영 각도라고 하면서

버티컬앵글 하이앵글 아이레벨앵글 로우앵글

익스트림 로우 앵글 이렇게 다섯 가지 중에서

로우앵글에 대해서 나왔네요 모르고 봤다면 그리

공감되지 않았을 텐데 알고 보니 더 반갑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카메라는 연기자와 짝꿍처럼 친밀하기에 카메라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외향적 사실주의 와 희로애락 훈련법 배우 오디션에

연기의 기술 등 배우들이 알아두면 너무 도움 될 연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그리고 기술들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않게 연기하는 법 등등

행복한 배우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

공감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집중하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배우탄생:누구나배우가될수있는하루10분연기수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윤용근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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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서병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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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현 [ 헤럴드경제 ] 대중문화 선임기자인 저자

의 임영웅에 관한 도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의지할 것이라고는 커피 같은

기호성 음료나 귀호강하는 음악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는데요

22년 코로나 위드로 전환되고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해진

가수들 중 1위를 차지한 임영웅 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이라고 앞에 붇은 수식어가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건 세대를 불문하고

세대 차이 없이 다들 좋아하는 트롯가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71년생이지만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방탄소년단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인기 음악 차트를 듣고 있다 보면 중간중간에 임영웅

의 노래가 너무나 많이 흘러나와서 저도 모르게

듣게 되어 친숙해진 노래들이 많습니다

어느 드라마의 주제곡이었고 또는 임영웅의 신곡

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임영웅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한 분도

안 계시리라 생각하고 이 도서를 아직 못 읽어보신

영웅시대(방탄의 아미처럼 임영웅의 팬클럽 명)

들에게 추천드려보려 합니다

최근에 기사에 장민호 님의 공연에 임영웅 씨가

응원차 모자를 쓰고 나타나서 팬들에게 기쁨을

줬더라고요 인기 있는 임영웅 씨가 서로에게 응원을

하는 모습에서 참 멋진 분이라는 걸 느꼈답니다



미스트롯때는 여자 가수들의 경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스터 트롯보다 경쟁 느낌이 많이 들었던 반면 미스터 트롯은

서로서로 의지하고 경쟁보다는 같이 즐기며 노래 부르고

응원하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앞부분 서문에서는 임영웅의 데뷔부터 임영웅이 어떤

노래를 어디 프로그램에서 어떤 분위기로 불렀었고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부터 해서 임영웅으로 인해 바뀐 문화현상부터 트로트

음악시장, 팬덤 변화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 본문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우선 알려주며 시작합니다

서문에서 나온 프로그램과 노래 제목 등을 다 유튜브 검색창에

친 뒤 들어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작곡도 쓰신 임영웅의 신곡 온기와 home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찾아봤답니다

트로트라는 노래 장르에 거부감이 있는 세대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임영웅의 부드러움 그리고 여백의 미가

두드러진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매력에 자꾸 듣게 되네요

임영웅의 k 팝 이노베이터(혁신가)라고 부르는 점이

가요계에 없던 걸 대거 만들어 낸 사람이라서 그렇게 부른

다고 하네요

이번 임영웅 콘서트에서도 미담이 넘쳐나고, 트로트 가수가

1만~2만 석인 고척 스카이돔이나 5만 석 규모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이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임영웅 씨로 시작된 용어들이 많은데 피케팅이 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마케팅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네요 ㅎㅎ

퍼스트 무버로 작곡가 출신의 음악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이수만 방시혁 박진영 양현석 그리고

임영웅은 그들과는 조금 다른 보컬리스트라는 점이지만 k 팝

영역에서 새로운 걸 창조한 점에서는 유사하다고 합니다

공연장에서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 부분도

그의 섬세함을 볼 수 있고 축구화를 신고 댄스를 했다고도

한다 공연 중 기절하거나 아프신 분의 병원비를 대신 내기도

하고 공연을 기다리는 자녀들에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에

의자를 마련해놓은 점도 배려가 큰 것 같습니다

그게 뭐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여태껏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에

그런 배려가 있지 않았는데 배려를 생각해 내서 실행한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 은행, 삼다수, 정수기, 홍삼제품... 등등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매출도 극대화하고 있는 임영웅

효과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임영웅 광고의 조회 수가 어마어마해서 천만 회는 기본이라고 한다

그가 광고한 제품들의 판매는 뭐 말할 것도 없다

생수를 바로 다달이 계약하고 정수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팬의 이야기에 역시 임영웅 님이 광고하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반듯하고 선하고 따뜻한 아들 같은 이미지에 부모님들이

아들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CF에 이어 드라마 OST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OST 킹' 임영웅은 여기서도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OST에서 유명했던 곡들 그리고 시청률에 대해서도

나오고 임영웅이 부른 OST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제곡이

임영웅의 노래라는 걸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사와 아가씨]에 "사랑은 늘 도망가"

는 너무 유명한 곡이죠 주제곡 덕에 드라마 가 완전 인기를

얻었던 일화까지~

그리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뒤바꿔 놓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대한 이야기 와 그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들

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읽어볼 수 있었다

각 장마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어보면 바로 그 장에 맞는

동영상이 제공되어서 따로 유튜브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 도서이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영 탕, 김호중 등 스타급 팬덤이 다양하게 생겼고

각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중에도

'감성 히어로' 임영웅은 '지금은 영웅시대'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인기가 대단했었다

친정 엄마께서 매번 전화 오셔서 정동원 같은 손자 한 명만 있었어도....

하고 매번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딸 셋이 다 손녀를 낳아서^^)

임영웅도 관심이 많으셨지만 정동원 어린아이가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이쁘다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22년도' IM HERO ' 공연에 공연 후기나

작곡가 조영수가 바라보는 임영웅의 장점 등등

자세히 임영웅에 대해 알아가게 도와주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경연이 끝나고 나서 자신만의 가수 활동을

하게 되면서의 내용도 좋았고,

조영수 작곡가나 노윤 작가가 바라본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들

을 읽어가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서예진 대표의 인터뷰 부분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2020년 이전에는 낮았던 트로트의 위상이 임영웅을 기점으로

많이 변화되었던 내용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고( 솔직히 저도

트로트 장르는 아예 듣기조차 싫어하는 부분이라.....)

나훈아 님의 젓가락론까지 ... 트로트는 반짝이 원색 의상만 입던

시절에서 임영웅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얼굴이 엄청 작고 아이돌

가수 같은 이미지라 많이 트로트를 일반인들이 편하게 듣고 부를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독특한 팬덤에 대해서도 실려있는데, 아이돌을 덕질하는

청소년들은 마음대로 살 경제적인 여유가 없지만 임영웅을 좋아하는

세대는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직급이 있거나 자영업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가수를 자기 자식을 길러봤기에 양육하듯 키우거나 덕질도

여유가 있어서 집도 사줄 기세라고 .....

나중엔 팬덤 내부에서 음반을 제작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임영웅의 예능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대한 이야기도

싣고 있고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공연 준비하는 모습

도 자연스럽게 촬영한 이야기 그리고 그의 MBTI까지도

다 알려주는 부분이 연예인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 싶어 할 팬들을 위한 도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의 위대한 도전 EDM인 'Do or Die'에 대한 이야기로

책은 마무리됩니다

쉽게 읽히는 도서는 아니였지만 그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트로트라는 장르의 흐름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진도 전역했다는데

방탄 소년단과 K 팝 도서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임영웅의힘#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서병기#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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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0만원 도시락 만들기
이슬비 지음 / 길벗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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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도시락 의

식비 절약 도시락 레시피

한번 마트 가서 장 봐오면 십만 원이 훌쩍 넘는데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데 한 달에 십만 원이라니

이렇게 절약되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실천해 보려

합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도시락으로 도서도 출간하게 된 저자입니다

결혼 4년 차인데 이렇게 똑 부러지게

도시락에 넣을 요리들을 한다는 게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신혼 때 정말 반찬 하나 만드는데 한 시간에

덜 익고 타고..... 너무 난감했었거든요

회사에서 바깥 음식으로 사 먹는 게 비싸기도

하지만 맛도 너무 자극적이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비 절약에는 도시락만 한 아이템도 없죠!!!!!

어떻게 운영해서 한 달에 십만 원으로

가능한지 알아볼까 합니다




도시락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는 밑반찬으로 담고

왼쪽엔 밥(특별히 가츠동인 날이네요 보통은 기본 밥)

그리고 특별 반찬을 가운데 담습니다

특별 반찬 메인 반찬은 그때 그때 바로

해서 담아 갑니다

기본 반찬은 미리 해둔 반찬이고요

위 사진이 기본 반찬 레시피들이에요

간단히 만들 수 있고 기본 반찬으로 많이 애용하는

감자조림 매운 팽이버섯볶음 감자샐러드

크래미 오이냉채 오이무침

이렇게 나와 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서 기본 반찬이랑

4주 차 식단 표가

소개되어 있어요




똑같은 메뉴를 매일 싸가면 지겨워서 먹기 싫어지니

다채롭게 담아 가고 메인 반찬으로 힘을 주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장보기 목록에 금액까지 이렇게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4월 금액 기준이라 지금과 별 차이가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남편이 미나리를 매주 뜯어오는데

(남편 회사 근처에 밭이 있는데 뜯어가라고

주신대요) 미나리로 해먹을 반찬이 마땅치 않아서

그만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미나리 장아찌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한번 담가봐야겠어요

미나리 장아찌를 담을 땐 줄기 부분만 사용하니

남은 이파리 부분은 오징어 초무침 만드는데

사용하라고 알려주시네요

오징어 초무침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이번 주에 사 와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이번 주에 오징어 행사하더라고요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어서 먹는 숙주나물 그리고 버섯볶음

이에요 남편이랑 주말부부인데 주중에 먹을

밑반찬으로 일주일 치 만들어서 싸서 보낸답니다

도시락 만들기 도서를 잘 활용해서

한 달에 많이 들지 않도록 십만 원으로 해결할 수

있게 잘 식단 표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내야겠습니다

1주 차 32.010원

2주 차 22.205원

3주 차 18.140원

4주 차 28.790원

다 더하면 십만 원에서 천원 청도 초과된

금액으로 진짜 한 달 치 도시락 메뉴

완성입니다

메뉴&장 보기에 1,2,3,4 주차 표기되어 있는

장보기 목록에 합계입니다

밑반찬과 요일별 도시락 구성을 한눈에 보이게

구성되어 있는 페이지에

장보기 목록에 들어가면 어떤 재료로 사서

반찬들을 만들었는지 한눈에 보이는데요,

그 재료들 안에서 다양하게 메뉴들을 만들어서

질리지 않게 새로운 느낌들로 구성된 메뉴에

감탄했습니다

김밥을 싸면 다음날엔 충무김밥으로

오징어로 된 반찬도 오징어 초무침

오징어볶음 이렇게 한주에 다르게 조리

해서 맛볼 수 있게 해줬더라고요

요일별로 바뀌는 메인 반찬 부분도 만드는 법도

잘 익혀서

(메인 반찬이 특별히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싸서 보내려고 합니다

닭 다리 구이나 닭 다리 죽 매운 어묵 김밥

순두부 조림 두부강정 등등 메뉴가 너무 다양해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보고 따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책을 펼쳐놓고 계획적으로 구성해서

만들어보고 제일 잘 맛있게 되는 메뉴를

위주로 해주면 좋을 듯합니다


#한달에10만원도시락만들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길벗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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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 벼랑 끝에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어느 약사 이야기
수리야킴 지음 / 노들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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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 준 자유

현실은 그 어떤 것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

당신이 달라지기로 한순간,

모든 것이 180도 바뀐다




가난한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는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잘 사는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는 확률이 높을까?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면 잘 살던 사람도

가난함에 물들어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과는

마인드 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


부정적인 생각에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빚에서 탈출해

최악의 시간들을 기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잠재의식을 활용했는지

직접 본인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도서라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될 듯했다

우선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읽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왔다

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기에 저자의 힘든 상황이 어린아이가

과연 겪어낼 수 있는 정도의 아프고 힘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어릴 때 본인만 두고 가족이 살기 위해 헤어지고

다시 데리고 올라간 인천에서는 잘 살 줄 알았지만

사업은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빨간 딱지가 온 집에 붙고

노숙자 신세에 빈민촌에 월세살이를 하며

사춘기를 보냈다고 한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수치심으로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살아남기 위해 본인이 성공을 해서 집안을

일으키리라 다짐하고 약대에 가서 약국을

오픈하고 가정을 책임지지만

동생들은 사고를 치고

더 큰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 주식이 초반에는 성공

하는듯했으나 10억이라는 빚이 생기고 만다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온갖 잠재의식이 부정적인 저자는

부정적 신념들로 가득한 잠재의식을

바꾸는 전환점을 맞습니다

양자물리학 우주를 구성하는 원리이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에너지라는 것

그래서 나의 에너지가 달라지면 주변 환경이 달라지며

내가 높은 에너지의 상태로 바뀌면 높은 진동수의 사람이나

돈, 일 등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일이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것들로 채워진 현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난독증 수학 3등급인 아이를 의대에 보내기도 하고

300배 절을 하고 명상을 하면서 저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100일간 100번 쓰기를 시작함으로써

(깨달음과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자유라는 문구)

목표를 잠재의식에 강하게 새겨 넣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감사일 기와 미래 일기를 글로 쓰면서 상상하고

온몸으로 현실처럼 느끼니 몇 년 후에 일어날

일들이 몇 달 후에 이루어지기도 했었다는

실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생생하게 상상하며 느끼고 몰입할수록

끌어당김의 힘이 더 강력해진다고 합니다

글쓰기는 잠재의식과 소통하는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말에는 에너지가 담겨있는데

빌 게이츠가 날마다 두 가지 최면을 걸었다고 하는

유명한 일화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스스로에게 '나는 건강하다'라는 말을

해서 건강해진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도 아침마다 나는 건강하다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빌 게이츠는

'왠지 큰 행운이 찾아올 것 같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같은 말로

매일 최면을 걸어 엄청난 부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확언을 하며 시작하는 긍정적인 확언을 할 땐

꼭 긍정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재의식이 부정문은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요

건강이슈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 사랑과 건강에 관련된 확언을 추천하시는데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걱정과 집착 대신 힘을 빼라'

저항을 놓아버리고 소원에 대한 강한 집착은 끌어당김을

방해하는 요소이고 집착은 인간의 모든 고통의 근원이라

합니다

두려움과 집착으로 가득한 친정엄마의 괴롭힘으로

저도 힘들었었는데 딸에게까지

계속 전화하시고 원하는 걸 아이에게 자꾸 강요하시는데

너무 힘들었었던 저번 주였었습니다

두려움과 집착을 놓아버리고 편안해지라고 하는 글귀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두려움과 집착을 버리고 편안해지면 당신에게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명상으로 내면의 에너지를 충전 시키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창의력을 높여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면서

정신 에너지를 증가시킵니다

(끌어당김을 위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같다고)

저자가 죽고 싶은 상태를 벗어나 우주의 법칙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을 때

책을 읽고 매일 명상수행을 시작하며

하루 두 시간 이상의 기공과 명상을 했고

주말을 하루 종일 특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오포노포노 라는 만트라 명상의 일종도 소개하고 있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세포의 높은 에너지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양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 페이지를 읽어도

그 안에서 생각을 확장해

자기 삶에 적용해서 통찰을 얻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된 모든

노하우들을 자신에게 적용해서 성공하였고

이 도서 안에 함축해서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없고

당신이 약하다고 믿으면 당신은 약해질 것입니다

로 시작되는 1페이지의 글귀가 소개된 부분이

있는데

당신의 위대함만 믿으세요

자 이제 당신이 믿고 주문한 그대로 다 받게 될

것입니다로 끝나는 글인데

내가 해 낼 수 없다고 믿고

나는 아프다고 믿고 믿는 대로

못해내고 아프기만 할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걸 느끼고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꼭 성공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어도

살아가는데 편안하고 자유로우면서

원하는 것 들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빚10억이선물해준자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노들 #수리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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