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서병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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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현 [ 헤럴드경제 ] 대중문화 선임기자인 저자

의 임영웅에 관한 도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의지할 것이라고는 커피 같은

기호성 음료나 귀호강하는 음악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는데요

22년 코로나 위드로 전환되고 미스터 트롯으로 유명해진

가수들 중 1위를 차지한 임영웅 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이라고 앞에 붇은 수식어가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건 세대를 불문하고

세대 차이 없이 다들 좋아하는 트롯가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71년생이지만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방탄소년단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인기 음악 차트를 듣고 있다 보면 중간중간에 임영웅

의 노래가 너무나 많이 흘러나와서 저도 모르게

듣게 되어 친숙해진 노래들이 많습니다

어느 드라마의 주제곡이었고 또는 임영웅의 신곡

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임영웅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한 분도

안 계시리라 생각하고 이 도서를 아직 못 읽어보신

영웅시대(방탄의 아미처럼 임영웅의 팬클럽 명)

들에게 추천드려보려 합니다

최근에 기사에 장민호 님의 공연에 임영웅 씨가

응원차 모자를 쓰고 나타나서 팬들에게 기쁨을

줬더라고요 인기 있는 임영웅 씨가 서로에게 응원을

하는 모습에서 참 멋진 분이라는 걸 느꼈답니다



미스트롯때는 여자 가수들의 경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스터 트롯보다 경쟁 느낌이 많이 들었던 반면 미스터 트롯은

서로서로 의지하고 경쟁보다는 같이 즐기며 노래 부르고

응원하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앞부분 서문에서는 임영웅의 데뷔부터 임영웅이 어떤

노래를 어디 프로그램에서 어떤 분위기로 불렀었고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부터 해서 임영웅으로 인해 바뀐 문화현상부터 트로트

음악시장, 팬덤 변화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 본문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우선 알려주며 시작합니다

서문에서 나온 프로그램과 노래 제목 등을 다 유튜브 검색창에

친 뒤 들어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작곡도 쓰신 임영웅의 신곡 온기와 home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찾아봤답니다

트로트라는 노래 장르에 거부감이 있는 세대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임영웅의 부드러움 그리고 여백의 미가

두드러진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매력에 자꾸 듣게 되네요

임영웅의 k 팝 이노베이터(혁신가)라고 부르는 점이

가요계에 없던 걸 대거 만들어 낸 사람이라서 그렇게 부른

다고 하네요

이번 임영웅 콘서트에서도 미담이 넘쳐나고, 트로트 가수가

1만~2만 석인 고척 스카이돔이나 5만 석 규모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이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임영웅 씨로 시작된 용어들이 많은데 피케팅이 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마케팅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네요 ㅎㅎ

퍼스트 무버로 작곡가 출신의 음악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이수만 방시혁 박진영 양현석 그리고

임영웅은 그들과는 조금 다른 보컬리스트라는 점이지만 k 팝

영역에서 새로운 걸 창조한 점에서는 유사하다고 합니다

공연장에서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 부분도

그의 섬세함을 볼 수 있고 축구화를 신고 댄스를 했다고도

한다 공연 중 기절하거나 아프신 분의 병원비를 대신 내기도

하고 공연을 기다리는 자녀들에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에

의자를 마련해놓은 점도 배려가 큰 것 같습니다

그게 뭐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여태껏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에

그런 배려가 있지 않았는데 배려를 생각해 내서 실행한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 은행, 삼다수, 정수기, 홍삼제품... 등등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매출도 극대화하고 있는 임영웅

효과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임영웅 광고의 조회 수가 어마어마해서 천만 회는 기본이라고 한다

그가 광고한 제품들의 판매는 뭐 말할 것도 없다

생수를 바로 다달이 계약하고 정수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팬의 이야기에 역시 임영웅 님이 광고하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반듯하고 선하고 따뜻한 아들 같은 이미지에 부모님들이

아들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CF에 이어 드라마 OST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OST 킹' 임영웅은 여기서도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OST에서 유명했던 곡들 그리고 시청률에 대해서도

나오고 임영웅이 부른 OST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제곡이

임영웅의 노래라는 걸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사와 아가씨]에 "사랑은 늘 도망가"

는 너무 유명한 곡이죠 주제곡 덕에 드라마 가 완전 인기를

얻었던 일화까지~

그리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뒤바꿔 놓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대한 이야기 와 그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들

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읽어볼 수 있었다

각 장마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어보면 바로 그 장에 맞는

동영상이 제공되어서 따로 유튜브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는 도서이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영 탕, 김호중 등 스타급 팬덤이 다양하게 생겼고

각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중에도

'감성 히어로' 임영웅은 '지금은 영웅시대'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인기가 대단했었다

친정 엄마께서 매번 전화 오셔서 정동원 같은 손자 한 명만 있었어도....

하고 매번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딸 셋이 다 손녀를 낳아서^^)

임영웅도 관심이 많으셨지만 정동원 어린아이가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이쁘다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22년도' IM HERO ' 공연에 공연 후기나

작곡가 조영수가 바라보는 임영웅의 장점 등등

자세히 임영웅에 대해 알아가게 도와주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경연이 끝나고 나서 자신만의 가수 활동을

하게 되면서의 내용도 좋았고,

조영수 작곡가나 노윤 작가가 바라본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들

을 읽어가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서예진 대표의 인터뷰 부분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2020년 이전에는 낮았던 트로트의 위상이 임영웅을 기점으로

많이 변화되었던 내용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고( 솔직히 저도

트로트 장르는 아예 듣기조차 싫어하는 부분이라.....)

나훈아 님의 젓가락론까지 ... 트로트는 반짝이 원색 의상만 입던

시절에서 임영웅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얼굴이 엄청 작고 아이돌

가수 같은 이미지라 많이 트로트를 일반인들이 편하게 듣고 부를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독특한 팬덤에 대해서도 실려있는데, 아이돌을 덕질하는

청소년들은 마음대로 살 경제적인 여유가 없지만 임영웅을 좋아하는

세대는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직급이 있거나 자영업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가수를 자기 자식을 길러봤기에 양육하듯 키우거나 덕질도

여유가 있어서 집도 사줄 기세라고 .....

나중엔 팬덤 내부에서 음반을 제작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임영웅의 예능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대한 이야기도

싣고 있고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공연 준비하는 모습

도 자연스럽게 촬영한 이야기 그리고 그의 MBTI까지도

다 알려주는 부분이 연예인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 싶어 할 팬들을 위한 도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의 위대한 도전 EDM인 'Do or Die'에 대한 이야기로

책은 마무리됩니다

쉽게 읽히는 도서는 아니였지만 그에 대해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트로트라는 장르의 흐름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진도 전역했다는데

방탄 소년단과 K 팝 도서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임영웅의힘#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서병기#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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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0만원 도시락 만들기
이슬비 지음 / 길벗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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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도시락 의

식비 절약 도시락 레시피

한번 마트 가서 장 봐오면 십만 원이 훌쩍 넘는데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데 한 달에 십만 원이라니

이렇게 절약되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실천해 보려

합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도시락으로 도서도 출간하게 된 저자입니다

결혼 4년 차인데 이렇게 똑 부러지게

도시락에 넣을 요리들을 한다는 게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신혼 때 정말 반찬 하나 만드는데 한 시간에

덜 익고 타고..... 너무 난감했었거든요

회사에서 바깥 음식으로 사 먹는 게 비싸기도

하지만 맛도 너무 자극적이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비 절약에는 도시락만 한 아이템도 없죠!!!!!

어떻게 운영해서 한 달에 십만 원으로

가능한지 알아볼까 합니다




도시락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는 밑반찬으로 담고

왼쪽엔 밥(특별히 가츠동인 날이네요 보통은 기본 밥)

그리고 특별 반찬을 가운데 담습니다

특별 반찬 메인 반찬은 그때 그때 바로

해서 담아 갑니다

기본 반찬은 미리 해둔 반찬이고요

위 사진이 기본 반찬 레시피들이에요

간단히 만들 수 있고 기본 반찬으로 많이 애용하는

감자조림 매운 팽이버섯볶음 감자샐러드

크래미 오이냉채 오이무침

이렇게 나와 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서 기본 반찬이랑

4주 차 식단 표가

소개되어 있어요




똑같은 메뉴를 매일 싸가면 지겨워서 먹기 싫어지니

다채롭게 담아 가고 메인 반찬으로 힘을 주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장보기 목록에 금액까지 이렇게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4월 금액 기준이라 지금과 별 차이가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남편이 미나리를 매주 뜯어오는데

(남편 회사 근처에 밭이 있는데 뜯어가라고

주신대요) 미나리로 해먹을 반찬이 마땅치 않아서

그만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미나리 장아찌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한번 담가봐야겠어요

미나리 장아찌를 담을 땐 줄기 부분만 사용하니

남은 이파리 부분은 오징어 초무침 만드는데

사용하라고 알려주시네요

오징어 초무침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이번 주에 사 와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이번 주에 오징어 행사하더라고요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어서 먹는 숙주나물 그리고 버섯볶음

이에요 남편이랑 주말부부인데 주중에 먹을

밑반찬으로 일주일 치 만들어서 싸서 보낸답니다

도시락 만들기 도서를 잘 활용해서

한 달에 많이 들지 않도록 십만 원으로 해결할 수

있게 잘 식단 표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내야겠습니다

1주 차 32.010원

2주 차 22.205원

3주 차 18.140원

4주 차 28.790원

다 더하면 십만 원에서 천원 청도 초과된

금액으로 진짜 한 달 치 도시락 메뉴

완성입니다

메뉴&장 보기에 1,2,3,4 주차 표기되어 있는

장보기 목록에 합계입니다

밑반찬과 요일별 도시락 구성을 한눈에 보이게

구성되어 있는 페이지에

장보기 목록에 들어가면 어떤 재료로 사서

반찬들을 만들었는지 한눈에 보이는데요,

그 재료들 안에서 다양하게 메뉴들을 만들어서

질리지 않게 새로운 느낌들로 구성된 메뉴에

감탄했습니다

김밥을 싸면 다음날엔 충무김밥으로

오징어로 된 반찬도 오징어 초무침

오징어볶음 이렇게 한주에 다르게 조리

해서 맛볼 수 있게 해줬더라고요

요일별로 바뀌는 메인 반찬 부분도 만드는 법도

잘 익혀서

(메인 반찬이 특별히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싸서 보내려고 합니다

닭 다리 구이나 닭 다리 죽 매운 어묵 김밥

순두부 조림 두부강정 등등 메뉴가 너무 다양해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보고 따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책을 펼쳐놓고 계획적으로 구성해서

만들어보고 제일 잘 맛있게 되는 메뉴를

위주로 해주면 좋을 듯합니다


#한달에10만원도시락만들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길벗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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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 벼랑 끝에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어느 약사 이야기
수리야킴 지음 / 노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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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 준 자유

현실은 그 어떤 것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

당신이 달라지기로 한순간,

모든 것이 180도 바뀐다




가난한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는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잘 사는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는 확률이 높을까?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면 잘 살던 사람도

가난함에 물들어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과는

마인드 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


부정적인 생각에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빚에서 탈출해

최악의 시간들을 기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잠재의식을 활용했는지

직접 본인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도서라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될 듯했다

우선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읽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왔다

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기에 저자의 힘든 상황이 어린아이가

과연 겪어낼 수 있는 정도의 아프고 힘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어릴 때 본인만 두고 가족이 살기 위해 헤어지고

다시 데리고 올라간 인천에서는 잘 살 줄 알았지만

사업은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빨간 딱지가 온 집에 붙고

노숙자 신세에 빈민촌에 월세살이를 하며

사춘기를 보냈다고 한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수치심으로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살아남기 위해 본인이 성공을 해서 집안을

일으키리라 다짐하고 약대에 가서 약국을

오픈하고 가정을 책임지지만

동생들은 사고를 치고

더 큰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 주식이 초반에는 성공

하는듯했으나 10억이라는 빚이 생기고 만다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온갖 잠재의식이 부정적인 저자는

부정적 신념들로 가득한 잠재의식을

바꾸는 전환점을 맞습니다

양자물리학 우주를 구성하는 원리이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에너지라는 것

그래서 나의 에너지가 달라지면 주변 환경이 달라지며

내가 높은 에너지의 상태로 바뀌면 높은 진동수의 사람이나

돈, 일 등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일이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것들로 채워진 현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난독증 수학 3등급인 아이를 의대에 보내기도 하고

300배 절을 하고 명상을 하면서 저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100일간 100번 쓰기를 시작함으로써

(깨달음과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자유라는 문구)

목표를 잠재의식에 강하게 새겨 넣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감사일 기와 미래 일기를 글로 쓰면서 상상하고

온몸으로 현실처럼 느끼니 몇 년 후에 일어날

일들이 몇 달 후에 이루어지기도 했었다는

실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생생하게 상상하며 느끼고 몰입할수록

끌어당김의 힘이 더 강력해진다고 합니다

글쓰기는 잠재의식과 소통하는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말에는 에너지가 담겨있는데

빌 게이츠가 날마다 두 가지 최면을 걸었다고 하는

유명한 일화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스스로에게 '나는 건강하다'라는 말을

해서 건강해진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도 아침마다 나는 건강하다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빌 게이츠는

'왠지 큰 행운이 찾아올 것 같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같은 말로

매일 최면을 걸어 엄청난 부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확언을 하며 시작하는 긍정적인 확언을 할 땐

꼭 긍정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재의식이 부정문은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요

건강이슈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 사랑과 건강에 관련된 확언을 추천하시는데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걱정과 집착 대신 힘을 빼라'

저항을 놓아버리고 소원에 대한 강한 집착은 끌어당김을

방해하는 요소이고 집착은 인간의 모든 고통의 근원이라

합니다

두려움과 집착으로 가득한 친정엄마의 괴롭힘으로

저도 힘들었었는데 딸에게까지

계속 전화하시고 원하는 걸 아이에게 자꾸 강요하시는데

너무 힘들었었던 저번 주였었습니다

두려움과 집착을 놓아버리고 편안해지라고 하는 글귀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두려움과 집착을 버리고 편안해지면 당신에게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명상으로 내면의 에너지를 충전 시키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창의력을 높여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면서

정신 에너지를 증가시킵니다

(끌어당김을 위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같다고)

저자가 죽고 싶은 상태를 벗어나 우주의 법칙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을 때

책을 읽고 매일 명상수행을 시작하며

하루 두 시간 이상의 기공과 명상을 했고

주말을 하루 종일 특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오포노포노 라는 만트라 명상의 일종도 소개하고 있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세포의 높은 에너지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양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 페이지를 읽어도

그 안에서 생각을 확장해

자기 삶에 적용해서 통찰을 얻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된 모든

노하우들을 자신에게 적용해서 성공하였고

이 도서 안에 함축해서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없고

당신이 약하다고 믿으면 당신은 약해질 것입니다

로 시작되는 1페이지의 글귀가 소개된 부분이

있는데

당신의 위대함만 믿으세요

자 이제 당신이 믿고 주문한 그대로 다 받게 될

것입니다로 끝나는 글인데

내가 해 낼 수 없다고 믿고

나는 아프다고 믿고 믿는 대로

못해내고 아프기만 할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걸 느끼고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꼭 성공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어도

살아가는데 편안하고 자유로우면서

원하는 것 들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빚10억이선물해준자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노들 #수리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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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의 탄생 - 늙어도 낡아지지 않는,
허은순 지음 / 현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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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낡아지지 않는, 신인류의 탄생

허은순


[현암사] 늙어도 낡아지지 않는 신인류의 탄생

이 도서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지만

도서 소개보다 더 책이 재미있고 읽으면서 와~

이런 신세대보다 더 신세대 같은 외모와 패션 그리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도서에 옮겨놓았다

더 자세히 더 재미있게 허은순이라는 사람을 생각을

쉽게 이해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조언도 많이 해주는 부분이

있다 인테리어부터 아들 며느리 내외에게 대하는 방법

(며느리는 우리의 보배)- 지난 세대는 바꿀 수 없지만

우리는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연예를 한다면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돈 쓰는 걸 보면 알 수 있다고 (맞는 것 같다)

내게 돈 쓰는 걸 아까워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헤어지라는 조언

돈 때문에 행복을 놓치지 않는 연습

허은순 이라고 검색해서 인스타그램에 가서 보고 왔는데

엄청 화려한 색감의 인스타그램이었다

예전 베네통이라는 브랜드가 생각나는 색감의

옷으로 화려함을 뽐내는 사진들이 가득하고,

입고 다니시는 옷을 보고 같은 옷을 입고 싶어 하는

사람들(팬들 = 띠봉 따봉이라고 쓰려다 오타가 나서

띠봉이라고 썼는데 팬들의 명칭이 띠봉으로 되었다

아이돌의 팬들의 명칭이 다 있는 것처럼

허은순님의 팬들 명칭은 띠봉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세상이다

나이 들어도 새로운 도전은 필요하다'

도서의 중간중간에 카피라이터 같은

글귀들은 인스타그램에도 나와있는 글들이

몇 개 있다

나이가 들면 두렵고 도전하기 어려워하며

우울하다는 생각은 보편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다

저자는 남편을 암으로 보내고 시골에서 8년이라는

한참 동안 기거하다가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인생 참 모를 일이다....

새로운 도전은 젊은 나이에도 시작하기가 힘든데

맞춤복 브랜드 마리에 부띠끄를 오픈하게 된다

원단을 줄어드는지 보려고 세탁해서 말려서 만들어도

보고 가봉하면서 가봉이 잘 나오면 기분 좋다는

느낌도 느끼고 옷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단추라는

것도 알고 있는 그녀

그녀는 정말이지 무슨 일이든 새로 시작하는 데에

거침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옷뿐만이 아니라 모델도 데뷔하게 되어 광고를 찍기도 하고

유튜브 쇼츠도 본인이 직접 매일 찍고 편집까지 직접 하고 있다

아들이 해보라고 권해주었는데 조언을 받아들여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 그 용기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11년 만에 책도 출간하고...

난 '나이 50이어서 난 아무것도 새로 시작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하고 어디 가서 취직하려고 해도 취직이 안된다는

생각만 가득한 내가 부끄러워질 따름이다

왕년에 얼리어답터였다는 그녀

한국 100대 홈피 운영자였고 html 소스로 홈피 관리하던

능력자였는데 인스타라는 새 기술을 배우고

큰아들이 신인류인 엄마를 더 신인류로 만들게 된다

나도 아이가 취미에 빠져있는 코스프레 의상을 한두 번

수선해 주기도 하고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 결혼 전까지 직장 생활했었고 간단한 의상 정도는

만들 줄 안다^^) 아이가 엄마가 이쪽 코스프레 의상 맞춤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매번 했지만

실행하기가.... 실행력이 없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는데,

그녀의 "쉬운 건 재미가 없어.

쉬운 거는 줘도 하기 싫더라고.

성격이 좀 그 랬 어." 라는 글귀가 뇌리에 박힌다




직접 편집하고 있는 모습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총기가 눈에 보인다

일에 대한 열정이 신인류 다운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에 일로 같이 간 같은 나이 또래 여러분과

같이 찍은 사진도 너무 멋있게 보였다

인스타는 다 좋은 모습만 찍어 올린다고들 하지만

자연스러운 나이 들어가는 모습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 참 멋졌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어가야지

하는 표본 같은 느낌의 사진!!!

10년 전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튜버라는 직업이 각광받는 직업이 될 거라 할 때

그때부터라도 무어라도 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드는데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숏폼의 시대가 도래했다

매일 찍어서 올리는 그녀는

처음엔 매일 찍는 것이 힘들고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찍는다고 한다



되는대로 하는 마음

그냥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숏폼 제작하는 방법과 노하우까지 알려주는 저자

팬클럽도 있어 팬클럽인 띠봉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면 반갑고 감사하다고

너와 나의 암호말,띠봉!

길에서 만나면 암호를 말해달라는 유쾌한 분이시다


운동하고 나서 냇가에 몸을 담그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관리에도 식사습관도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란 걸

느꼈다 요리하는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기보다 거의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으며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실천하고 계시다니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카피라이터 문구처럼

본인의 생각을 크게 적어둬서 한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참 인상 깊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하루하루가 쌓여서 내 것이 되는데

나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시작한 블로그가 거의

10년이 넘었다 요즘은 글을 쓰는 것이 귀찮아서

뜸해지니 바로 방문자 수가 뚝뚝 떨어진다

매일 쓴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저자가 이사한 가평 집 벽과 바닥재 등을 고르고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에 2024년 팬톤 올해의 컬러가 피치퍼즈

라고 나오길래 바로 검색해서 보았다

그리고 집에 장식해둔 작품의 작가님을 언급하시길래

바로 찾아보았다

작은 나뭇조각에 채색을 해서 붙여만든 장식을 벽에

걸었다고 하셨다

특이한 작품인데 뭔가 독특하고 거기에 담긴 메시지를

작가는 좋아하시는 듯했다

색깔이 있는 그녀

허은순

녹색이 잘 어울리는 그녀에게

녹색 옷 한 벌 맞추러 가보고 싶다...

셀프 리모델링 한 그녀의 집에 놀러 가 보고 싶다....

도서를 읽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고

신인류로 살아갈 준비가 나도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또래의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도서이다



#늙어도 낡아지지 않는, 신인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허은순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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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날에, 흔들리는 나를 -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서영식 지음 / 진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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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날에 흔들리는 나를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작가의 시선은 따뜻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생각해 보지 못한

다양한 시선에서 관찰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며 적어나간

글이 읽으면서 아 그렇겠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버스에서 흔들리는 손잡이를 보고 저렇게 흔들리면서

남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손잡이라는 존재

손잡이는 흔들리지만 우리가 잡아주는 순간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가 무심코 보고 지나치는 장면이지만

내가 몹시 흔들리던 날,

나보다 더 흔들리던 당신이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처럼

그리도 흔들리던 날들이 그 후로

잠잠해진 것처럼

서로 손을 잡으면 흔들리지 않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마음 따뜻해집니다

살다 보면 너무 힘든 상황이 오는데 그럴 때

나에게 손 내밀어 조용히 위로해 줄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 힘듦이 조금은

나아지는듯한 느낌을 받는 것과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닻이나 나비 납 에스컬레이터 바람 등등

그냥 무의미한 존재의 것들에게

의미를 부여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부분에는 가정환경에 대해 간략하게 성장기에 있었던 일을

쓰셨는데 글들이 왜 슬픔이 묻어 있는 느낌이 드는지

알 것 같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시다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저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해서 공장에 매일 들어가서

옷이 나오는 과정을 지켜보고 원단이나 부자재를 매일 넣어주는

일을 한 5년 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시다의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저자는 어릴 적

가정환경 때문에 형이 학업을 포기하고 일을 하게 된 걸 알고

자신도 신발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공장장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한 게

시다는 항상 일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시다는 항상 웃어야 한다고

그 후로 항상 웃고 손 빠르게 일을 했다고 사회생활에

하나도 두려움이 없던 시절이었다고 하네요

공장에서 저도 일이 바쁘면 돕기도 했는데

가위로 실밥도 제거하고 단추가 떨어진 것도 달아주고

그렇게 하고 퇴근한 적도 많았습니다

주 업무가 시다가 아니라 도운 거인데도

허리가 아프고 먼지가 가득한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한다는 게

얼마나 열악한 환경인지.... 알기에

공감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다행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세상이 잿빛이었던 아침

비가 내리는 풍경에 비에 젖은 새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그런 비를 맞는 새를 보는 저자의 마음 한편이 아려온다고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새뿐이 아니라 비를 맞고

걸어가는 강아지나 비에 맞고 있는 낡은 소파

등등 돌아갈 대가 없어서 비를 맞는다는 생각이 들 때면

마음 젖은 사람이 젖은 마음을 어디에서 말려야 할까요

라는 표현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돌아가서 비에 젖은 몸을 말릴 방 한 칸이 있어서

비에 젖은 마음을 말릴 거처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냐며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 살지만

그것이 행복이라는 걸 못 느끼고 항상 불안에

불만에 가득한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하루도

자신의 마음을 말릴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는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나이를 먹는다고

올해도 비바람 눈보라를 잘 참고 견뎌냈다고

자기에게 선물을 주듯 동그라미를 쳐준다

나무처럼 나이를 먹는다는 건

살아온 날들을 스스로 장하다고 여기는 것이라는 것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50이 넘어 이젠 아이도 다 성장해서 독립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고 남편은 일에 바빠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많아졌는데

하루하루 잘 나를 사랑하며 나이를 더해가는 것에

"나이 들면서 몸을 키워가는 나무처럼

가득 찬 속을 가진 사람이 되어가도록 노력하라"라는 말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느라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잊고 살게 되지만

나만 바라봐 주는 그런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음에 또 감사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내 생의 복구 시점

요새 대세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에서처럼

복구하고 싶은 부분으로 돌아가서 다시 수정해서

살고 싶은 그 시점이 누구나 다 있기 마련일 텐데

이렇게 복구 시점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복구 시점 하나씩은

가지고 산다고....

"다만 아무것도 잃지 않고,

아무것도 잃지 않은 시절로 갈 방법은 없어서

'지금'의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지금'의 상처를 메워가며

매일매일 '지금'을 수리하며 산다

처음의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닿고 싶은 날을

추억하며 하루하루 위로하면서

지금 여기서 묵묵하게 살아가라는 저자의 말씀은

드라마처럼 과거로 돌아가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바꾸고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하는 멋진 꿈같은 환상이

아닌 현실을 살아가라는 하지만 지금을

수리해가며 매일을 지금을 살라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 눈물이 맺히도록 아픈 글도 있고

희망에 가득한 글도 있고

좋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도

힘들 때 친구로 인해 위로를 받는 것 같은

그런 도서입니다

책꽂이에 항상 꽂아두고 항상 곁에 두고

읽고 공감하고 싶은

도서

힘들지? 힘내 라기보다 저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면서 공감하고 위안을 받는 도서 같습니다



#흔들리는날에흔들리는나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영식 #JI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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