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김시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프라임타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자”,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이상형이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진리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건 현대인의 바람이다. 누구나 바란다. 하지만 정작 우린 현재 2009년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바쁘게 연말 준비를 하고, 다가오는 20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항상 회사업무에 치여 살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시간관리와 체계적인 습관으로 에너자이저가 되라고 충고해준다. 
 

프라임타임이란 최적의 시간에 최적의 일거리를 매칭시켜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정신노동자의 황금시간대를 말한다.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정신노동의 업무효율이 가장 큰 시간대를 말하는 것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 것일까? 답은 바로 여기 있다.

프라임타임에서는 첫 장에서는 자신의 시간 리듬을 알아내고 효율적인 시간표를 짜게 도와준다. 시간형 찾기를 통해 난 중립형이 나왔다. 시간형은 거의 유전자로 정해진다고 한다. 무조건 아침형 인간을 강요하지 말라는 얘기다. 한 번에 많은 일을 해내면서 탁월한 효과를 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프라임타임을 찾아서 일주일 계획표를 짜라고 충고한다.
일주일 계획에는 필수과제, 일정과제, 선택과제로 나누어 짜 ‘위클리다이어리‘를 추천한다.

이렇듯이 작은 사소한 충고도 아끼지 않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도 오전 중에는 왠만하면 인터넷을 하지 않는 편이다. 아침부터 컴퓨터와 씨름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놀아나다보면 하루가 엉망이 된다. 이 점을 이 책에서도 강조한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커피는 이른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는 그냥 근거 없는 말처럼 보이는 것도 이론과 분석적으로 철저히 증명해준다. 읽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놀라게 만든다.  

2장과 3장에서는 프라임타임을 활용하는 심리적인, 정신적인 지식을 홍수처럼 제공해준다. 그 지식들을 난 모두 메모해놓았다. 그리고 철저한 휴식을 강조하고 있다.

‘느림의 미학’ ‘휴식의 미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서 휴가는 꼭 가야하는 것이라고 일요일에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 배경에는 정말로 믿지 않을 수 없는 진실들을 폭로하고 있다. 주말에도 일을 해야 된다면 토요일 오전에만 일을 하고 정오는 넘기지 않도록 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외에 JUST DO IT, 일등항해사가 될 것인지 선장이 될 것인지 정하라는 조언등도 아낌없이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선장이 맞는 것 같다 ^__^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에너지 리듬을 파악하고, 엔돌핀이 풍족하면 인생의 행복은 2배, 3배가 된다. 이 책은 당신의 시간관리와 에너자이저로 변모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본문 중에 ‘지독하게 노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란 문구가 있다. 이 문구를 이해하고 동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당신 내면의 개혁을 일으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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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리더의 치명적 착각
크레이그 히크만 지음, 이주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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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똑똑한 리더의 치명적 착각  


이 책은 2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춘]이 선정한 세계 존경받는 기업에서 추출한 하나의 경영원칙과 기업가치. 그러한 원칙과 가치가 어떻게 위험한 거짓말, 경영과실로 나타나는지 설명하면서, 그러한 존경받는 기업들이 경영과실을 방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으로 통해 리더, 경영자급의 임원들이 착각 속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문제를 인식해 이를 수정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직원들이 읽어도 굉장히 좋다. 이 책을 통해 경영자가 어떤 경영원칙 혹은 경영구호를 내세울 때 그 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마음대로 읽어도 좋다. 이런 점은 질리지 않고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문에서는 꿈꾸고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회사는 직원들로 하여금 꿈, 새로운 상품, 사업방식, 시스템 개발 등 무수한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개발하라고 격려한다. 하지만 정작 그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은 제공해주지 않는다. 현실적인 얘기다.

이 책에서는 스타벅스의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의 경영철학에 맞추어 이 사실을 꼬집어 말하는 동시에 수평적 조건 , 가상 네트워크. 자율적인 팀 등의 새로운 방안도 제시한다.

이 책은 직원들을 관리하는 직급에 있는 경영자들 측면에서 경영실태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실수를 자각하고 반성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기술되었지만 결코 냉소적이며 비판적이지 않다.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다. 보통 이런 경영저서들은 비판적인 내용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물론 이 책의 설명으로만 듣자면 현대의 경쟁 속에서 경영자, 리더들의 치명적인 간과하고 있는 오류와 착각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면서 기업이 내부적으로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혁신적인 기업으로 재탄생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읽고 이해하는 것은 쉬워도 실상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이 점으로는 혁신적인 기업들의 내부적인 밝은 경영원칙을 예시로 많이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참 좋을 듯하다.

저자는 용기와 굳건한 의지를 여러 번 강요한다.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잘못된 경영관행은 시스템의 마비와 팀워크를 해하고 성과까지 망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모든 일에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나 스스로도 망설이고 있는 일들을 추진해 보려는 의지를 얻을 수 있었다.

“변화의 첫 걸음은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 루 커스너(IBM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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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파리에서 편지가 왔다
박재은 지음 / 낭만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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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느 날, 파리에서 편지가 왔다.

파리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낭만, 사랑, 미술관, 휴식, 풍요로움. 여유.. 영화를 보아도 그렇고, 프랑스 문학들을 보아도 그렇다.

사진이 많다. 파리에 가지 않았지만. 파리의 거리풍경, 상점들, 공원등 많은 풍경사진들을 봄으로써 대체적인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

파리의 5구부터 국립도서관, 오페라 박스 좌석예매, 몽빠르나스, 파리의 카페들, 쌩 루이 섬, 불로뉴 숲의 피크닉, 기차역, 와인여행, 파리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까지 파리라 어떤 도시인지 설명해주는 딱딱한 여행관련 서적이 아니라 저자는 파리의 감성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사이사이의 칼럼에서는 비오는 날에는 국립도서관을 가는 것이 좋다거나, 탄산수에 대한 신기함까지 토로하면서 색다른 신선함까지 전해주고 있다.

파리에 갔다면 한번쯤은 해보아야 하는 것들을 소개하면서 저자는 절대로 이 곳은 어떻게 가야하는 것이며, 가면 어디로 먼저가야하며, 절차는 무엇이고, 교통편은 무엇이고, 가면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따위의 딱딱한 설명을 쓰지 않았다.

저자가 느끼는 대로 한마디로 사람이 느끼는 대로 느끼는 감정들, 생각들, 파리의 낭만, 그 여유로움을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어느 날, 파리에서 편지가 왔다는 이색적인 책 제목부터 이 책의 내용은 이미 암시되어 있던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파리의 낭만을 이 책을 읽고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파리를 동경한다면, 파리에 대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자 박재은을 한번 믿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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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매매 기법 - 추세와 친구가 되라!
토마스 카 박사 지음, 신가을 옮김 / 이레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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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추세매매

추세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도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다 읽었다. 이 어려울 것 같은 책을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읽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온라인 증권사를 선택하는 요령, HTS를 세팅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모든 상식들.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옵션매매까지 저자의 모든 기법과 경험을 토대로 엄청난 분석적인 글을 써놓았다.

우리는 종목의 최근 자료에 파 묻혀, 갈팡질팡 갈 길을 잘 찾지 못하고 넘어지기 십상이다.

당연히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고 경제학자가 아니니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는 시장에선 먹히지도 않는 변명이다. 자고로 게을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충격적인 모든 사실과 자료를 토대로 멘토링을 해줌과 동시에 로드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처음에는 트레이딩 환경을 만드는 법을 제시하면서 일단 먼저 주식시장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두 번째는 추세매매의 이해를 도와주고 주식 종목들을 체크하고 시장의 상황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 번째는 옵션 트레이딩, 그리고 수익을 높이는 방법 또한 제시해 준다.

마지막으로 그는 프로가 되는 비법을 소개한다. 결단력, 끈기. 기술적 분석 등을 토대로 자기만의 인생투자를 시작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처음 한 번 읽었을 때는 그저 책에 대해 감탄을 할 뿐, 책의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읽을 때는 시장의 심리, 전체 증시의 방향성이 조금씩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식시장에 뛰어들 것 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강력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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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화 속 현대 미술 읽기
존 톰슨 지음, 박누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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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계 명화 속 현대미술 읽기 

이 책은 말 그대로 근현대 미술을 이야기 하고 있다.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니다. 그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보통 미술에 관한 책은 , 전부터 미술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하고는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그에 비하면 이 책은 정말 잘 태어났다.

19세기부터 1980년대 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거장들, 반 고흐,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정말 최고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우리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단지 예술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그럴 마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근 현대 미술사에서 매력적인 작품만을 고르고 골라 우리에게 선사해주고 있다. 그와 동시에 어째서 매력적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그림이 작가별로 소개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연대기 별로, 연도 별로 그 시대에 가장 사람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작가의 역사나 그 작가의 이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특정한 작품, 그림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인 존 톰슨은 우리에게 미술은 어떻게 배워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것이라고 알려주지 않는다.

나 또한 그런 설명을 해주는 미술교양서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이 책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로운 상상, 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바로 이 책의 포인트다. 절대로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단지 작품이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지, 작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잠깐 보여줄 뿐이다.

그렇기에 미술을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미술을 배울 때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름을 외우고 있어야 하며, 그 역사를 외우느라고 미술에 지쳐있는 상태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지 절대로 결론을 내주면서 어려운 결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미술을 보면서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충분히 펼칠 수 있다. 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개인적으로 카미유 코로, 앙리 마티스, 후안 그리스 등 에술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그 가슴이 울리는 감동을 난 주저할 수가 없었다.

 

어려운 미술이 아니다. 단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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