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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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성격과 행동이 몇 개의 특성들로 설명되지 않는다면 대체 우리의 성격을 어떻게 설명하느냐고? 어쨌든 우리의 행동이 무작위적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로지 상황에 따라서만전적으로 좌우되지도 않는다. 특성론과 그 특성론을 뒷받침해주는본질주의 사고가 인간의 행동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는 이유는개개인성의 두 번째 원칙인 맥락의 원칙context principle을 철저히 무시하기 때문이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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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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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재능의 들쭉날쭉성, 즉 우리 아이들, 직원들, 학생들의 들쭉날쭉한 측면을 인정할 줄 알게 되면 그들의 미발굴된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런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이끌어주는 동시에약점을 간파해 그 약점을 개선하도록 도와줄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실제로 아버지는 나에게 그런 도움을 줬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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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팟캐스트에서 추천하는 내용에 넘어가서 구입한 책이다. 


책을 추천해 주는 이런 류의 에세이도 꽤 좋아하고, 연결하여 다른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냉큼 구입하여 읽었다. 그러다가 2/3를 남기고는 몇 개월을 방치해 두었다가 어제 시간이 생겨 갑자기 다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고전들이(내가 읽은)많은데, '어? 이 책이 이렇게 읽힌다고?'하는 지점이 많았다. 그녀의 생각이나 관점은 신선하고 발칙하나 100% 공감하기엔 물음표라...ㅋㅋㅋㅋ


그래도 그녀의 문장에서 감정이 그래도 전달되어 책 소개가 아닌 그냥 에세이를 읽어 보고 싶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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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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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멸친 매카시 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너의 생각, 아니 누구의 생각이든,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없어. ………… 중요한 건 어제야.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서 너의 인생이 되지". 뭔가 시도해 볼 열의도 기력도 다 스러져 가는 마당에 이런 말까지 들으면 허탈함에 속이 쓰릴지 모르겠다. 결국 새로 시작한다는 건, 무언가를 되돌리는 것도 지워 버리는 것도건너뛰는 것도 아닌 거다. 나의 오류가 켜켜이 쌓여 이루어진 고원 위에다 또 다른 오류로 판명 날지 모를 돌멩이 하나를 더 얹는 일. 가까이에 있는 고장 난 것들을 수리하는 활동, 차근차근 고쳐가며 다시 쓰려는 노력. 고작 그뿐이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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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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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서 느긋하게 잠자고 있는 소는 목가적이다.
하지만 그런 소조차 가끔은 "꼬리로 배에 앉은 쇠등에를탁 쳐서 죽인다.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 가볍게 지나쳐 버린 무관심, 별 생각 없이 한 행동 하나로 우리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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