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비 한권단으로 활동하면서


선물 받은 책이다. 


개, 고양이, 소, 닭...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하면서도


학대 받는 자리에 있는 동물들...


우리들은 마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듯 행동하지만,


사실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소중하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야 


이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귀여운 표지를 보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소설을 읽고 난 지금 


마음이 많이 무겁다. 


20251102


p.s : 주말에 아픈 건 너무 속상한 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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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의 두 번째 책을 읽었다. 


첫 번째 책 보다는 훨씬 가독성이 높아졌다. 


인간의 심리라는 게 


참,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다. 


그래도 이 책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좀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20250926


p.s : 두 번째 책을 읽지만, 


김경일 교수는 여전히 글 보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고 재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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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소설가가 


한국 노동 문제를 다뤄보고 싶다고 


2023년부터 시리즈로 소설가들을 모아


매년 한 권 씩 내고 있는 소설집이다.


월급 사실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을 받아 먹고 사는 일 뒤에 


숨은 표정을 아주 잘 보여 준다. 


그 민낯을 보는 것이 꽤 불편하지만, 


또 동시에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얘기해야 하는 시점임에는 틀림없다. 


20251011


p.s : 10일 황금연휴가 다 갔다. 


이제 첫 책을 읽다니...


연휴에 책을 너무 등한시 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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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고


단 번에 장류진 작가의 팬의 되었고, 


그 뒤의 소설들도 항상 대기하고 있다가


읽곤 했다. 


그런 작가의 에세이라니...


그의 20대 친구와 


15주년 기념으로 


다시 교환 학생이었던 스웨덴으로 여행이라니...


참 부럽고, 멋지다. 


난 리유니언 여행을 하라면 어딜 가고 싶을까?


이지로 갔던 라오스.


오드리를 만난 실크로드.


아니면 터키, 티벳...


찬 참을 떠올려 보았다. 


20250510


p.s : 오늘은 도서관에 더 있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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