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남이 하는 미움의 말은 듣지만.
우리 곁을 흐르는 사랑과 용기의 강물은모른 채 지나쳐 버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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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를 겪으며 얻은가장 소중한 깨달음은 뭐니?"
소년이 물었어요.
"끝이 있다는 것."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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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의 선언>을 읽고, 


문유석 판사(그때는 판사였다)가 좋아졌고, 


<쾌락 독서>를 읽고는 


어떻게 나랑 독서 이력이 


이렇게 유사할 수 있을까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 


그의 드라마와 다른 책들도 즐겨 읽으며


내가 좋아하는 작가 반열에 올렸는데, 


한 동안 그의 책이 나오지 않아 궁금했었다. 뭐하고 살고 있는지...


판사를 그만 두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후 작가로서 살고 있는 모습에서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어 


읽는 내내 생각이 많아졌다. 


음...나는 문유석 판사는 책도 대박 나고, 


드라마도 집필하고 해서 


작가해도 먹고 살만하니까 


워라벨을 꿈꾸며


그만 둔 팔자 좋은 판사라 생각했는데...


그 과정과 그 사이 작가의 고민과 상처를 알게 되니 


그 어떤 삶에 대해서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괴겠구나 싶다. 


20251202


p.s1 : 곧 그의 드라마 <프로보노>가 방영된다. 본방사수해야지...


p.s2 : 읽는 내내 친한 선생님이 생각났다. 다 읽고 선물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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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 행사 덕분에 


학생에게 선물 받은 책.


타샤 튜터 할머니의 글과 그림을


20년 전에 본 것 같은데...


글귀들도 좋지만, 


타샤의 그림은 항상 따뜻해서 좋다. 


20250104


p.s : 기말고사 마지막 자습감독 중~


복도는 쩌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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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비 한권단으로 활동하면서


선물 받은 책이다. 


개, 고양이, 소, 닭...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하면서도


학대 받는 자리에 있는 동물들...


우리들은 마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듯 행동하지만,


사실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소중하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야 


이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귀여운 표지를 보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소설을 읽고 난 지금 


마음이 많이 무겁다. 


20251102


p.s : 주말에 아픈 건 너무 속상한 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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