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배우가 글을 쓴다고?
사실 팔자 좋은 배우가 시간 있고, 돈 있으니까
이젠 글도 쓰고 책도 내는구나 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누군가가 계속 추천을 하고
급기야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이 책 읽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읽지도 않은 책을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건 아니다 싶어
사서 읽게 되었다.
차인표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글에 진심이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에 진심인 사람이구나 싶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20250114
ps. 용서를 구하지 않는 자를 용서하는 법...
너무 큰 울림이 있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