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비 한권단으로 활동하면서
선물 받은 책이다.
개, 고양이, 소, 닭...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하면서도
학대 받는 자리에 있는 동물들...
우리들은 마치 모든 동물들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듯 행동하지만,
사실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소중하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야
이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귀여운 표지를 보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소설을 읽고 난 지금
마음이 많이 무겁다.
20251102
p.s : 주말에 아픈 건 너무 속상한 일이다.
침대에 누워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