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이 납치와 떠내려온 말뚝들이라니


이게 무슨 내용인가 했다. 


너무 우리 사회를 잘 반영한 이야기였다. 


말뚝들 속에 숨어 있는 이름 모를 이들의 죽음.


그리고, 그 죽음에 대한 눈물.


잘 다듬으면 OTT에서 아주 흥미롭게 만들 


서사가 하나 탄생한 듯 하다. 


20260130


p.s : 방학에 걱정없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삶 -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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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매불쇼에서 김경일 교수를 알게 되고


궁금증이 생겨 벌써 3권째 읽고 있는 중이다. 


확실히 김경일 교수는 글보다는 말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그래도 앞서 읽은 책들보다는 뒤에 나온 책이


가독성이 높긴 하다. 


(글도 쓰면 쓸수록 늘긴 느나 보다.)


내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 삶에 느슨하고 얕은 관계를 좀 더 만들 필요가 있겠다. 


20260129


p.s : 도서관에 오니 비로소 나의 일상이 회복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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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는 순간도 분명 운명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책이 특히 그랬다. 


집에 안 읽은 책이 한가득인데, 


이석원이 새로운 에세이를 출간했네...그러면서


뱡원에서 살짝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감성적인 에세이기 필요해서 구입했다. 


그러나, 첫 장부터 나온 '연명치료'에 대한 얘기


나에게도 12월 22일 아빠 수술하고, 26일 퇴원.


다시 1월 1일 응급실로 들어와서 들었던 '연명치료'에 대한 얘기.


이떻게 지금 이 순간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나 싶다. 


가족에 대한 얘기.


죽음에 대한 생각.


이석원의 글은 이런 것까지 글로 써야 하나 싶을 만큼 


내밀한 사건과 감정을 소상하게 적는다. 


다르면서도 닮은, 유사한, 비슷한 얘기를 보며


앞으로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하게 한다. 


20260113


p.s : 이석원이 저녁마다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서 허걱~


나랑 똑같잖아...싶어 적잖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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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에서 


유난히 방에 대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자기를 닮은 공간...


지금의 자신을 알 수 있는 공간...


뭔가 이 책을 읽고 나니 


청소를 하고 싶다. 


그리고, 나 자신을 좀 돌봐야겠다. 


20260116


p.s : 2인실 병원에서 옆 환자(19세 고3)의 시끄럽고 욕설 섞인 통화를 견디느라 이 책은 계속 소리 내어 읽은 책이다. 진짜 한 마디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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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책이라 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할 수 있는


다크심리학을 알려준다 했다. 


누군가를 조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지키고 조종 당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은 필요하다 했다. 


난 읽는 내내 뭔지 모를 불편함과 문체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 


순간 순간 아~~~이럴 때 내 마음이 약해지고 실수할 수 있구나 깨닫는 부분도 있었지만...


뭔가 지금 사람들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조종 당할 수 있고,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방어하라는 원리가 


뭔가 도덕적으로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51229


p.s : 엄마 수술로 입원해서 나도 함께 강제 격리 중


신생아, 산모가 함께 있는 병원이라 아주 철저함.


3층 입원실에 계속 있는 것도 진짜 못할 짓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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