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팟캐스트에서 추천하는 내용에 넘어가서 구입한 책이다. 


책을 추천해 주는 이런 류의 에세이도 꽤 좋아하고, 연결하여 다른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냉큼 구입하여 읽었다. 그러다가 2/3를 남기고는 몇 개월을 방치해 두었다가 어제 시간이 생겨 갑자기 다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고전들이(내가 읽은)많은데, '어? 이 책이 이렇게 읽힌다고?'하는 지점이 많았다. 그녀의 생각이나 관점은 신선하고 발칙하나 100% 공감하기엔 물음표라...ㅋㅋㅋㅋ


그래도 그녀의 문장에서 감정이 그래도 전달되어 책 소개가 아닌 그냥 에세이를 읽어 보고 싶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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