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렇게 저렴한 책이 있다니 


그러면서 구입한 책이다.(혹시 미니북이 올까봐..ㅋㅋ)


정세랑의 이야기는 SF적이지만, 


또 미스테리적이고, 


또 휴머니즘적이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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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솔직함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신간이 나오면 슬그머니 그녀의 책을 잡는다.


노래에 얽힌 이슬아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노래로 기억되는 순간이나 사람이 있구나 생각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그런 노래는, 

그런 순간은, 

그런 사람은...


그런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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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BTS 노래에 나태주 시인의 결합이라니

내 기대가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아니 사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너무 컸나 보다. 


BTS의 인기 비결로 그들의 노래 가사가 가진 힘을 얘기해해서

나태주 시인의 시각이 엄청 기대되었는데, 

피상적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가사를 읽는다는 건 

새롭게 느껴지게 한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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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작가가 추천했다는 심사평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 


K-스토리...ㅋㅋ 요즘 앞에 K붙이는게 유행이긴 하다.


K가 붙으니까 신박한 느낌은 들지만, 많이 가볍긴 하다. 


지옥이 세입자로 들어왔다는 건 아주 신박해.

하지만 구질구질한 인생의 쓴맛을 결국 사랑이야기로-그것도 

악마와의 사랑이야기로 푼 것은 좀 많이 시시했다.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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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와 <프리즘> 느낌이 참 다르다 생각했는데, 

이 소설집은 <아몬드>에 가깝다.

살짝 아몬드의 원형이 아닐까 생각되는 인물도 보이고...



암튼, 흐린 날 읽으니 한없이 기분이 가라앉는다.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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