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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기술과학 ㅣ Why 플러스 초등과학학습만화
아사히 신문 출판사 지음, 히로세 야유무 그림, 고시바 마사토시 감수 / 예림당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를 위해 과학책 한권쯤은 준비해 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일것이다.
보통 평범한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찾던중에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 why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why+시리즈를 만나게 되었다.
일선에 계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요즈음 학습만화 너무 좋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히 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why시리즈를 예로 들으시며 선생님께서 보아도 너무도 잘 되어 있는
책이라고 하셨다.
교과 학습과의 연계가 고등과정까지 되어 있는 부분도 많더라고 하시면서
너무 너무 좋은 책인데 아이들이 말풍선 만을 쫒아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깝다는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 생각났다.
이 좋은 책을... 부모의 관심이 조금만 있다면 아이가 즐겁게 학습적인 부분을
받아 들일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었다.
우리 아이의 예를 들면 학습만화를 늦게 만나게 되었다.
2학년 후반이 되어서야 이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으니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결하느라 아주 꼼꼼히 읽어 내려갔다.
이번에 만난 why+는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백과에 가깝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사진이 많이 들어 있어서 1학년 아들 녀석이 너무 좋아했다.
4학년 딸아이의 교과 과정과도 딱 맞게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학습에도 도움이 되었다.
전기 회로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전구와 형광등의 차이,
전지의 차이를 아주 유심히 살펴 보았다.
기술과학이라 해서 아주 어려운 부분으로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하면서 호기심을 갖는 부분을 이용해 설명해 주고 있어서
1학년 아들 녀석도 즐겁게 함께 한 책이다.
아들이 열광하는 비행기,자동차,기차,로봇,잠수함의 구조와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과 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컴퓨터,전자레인지,냉장고등 눈을 반짝이며 만난 책이다.어제는 변기 뚜껑을 닫고 올라서서 돌아가는 세탁조를 열심히 쳐다 보고 있어서 너 뭐하니?했더니 세탁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보고 있단다.
이번 책을 만나고 나서는 주변에 사물을 볼 때 마다 유심히 살피며 물어댄다.
왜 그런지?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좋은 촉진제가 되어 주고 있다.
뒷편에 실린 플러스 실험실도
아이들과 쉽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간단한 실험으로 이렇게 좋아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왜 진작에 만나지 못했을까?
4학년의 우리 생활과 액체와도 연계 학습이 이루어 지는 부분의 실험이라
더욱 알차게 느껴졌다.
내일은 놀토라서 아이들과 지난번에 마저 하지 못했던 실험을 해 보기로 했다.
잔뜩 기대에 부풀어서 잠자리에 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준비해야겠다.
아이들이 줄기차게 꺼내 볼 책 임을 감안해서 양장으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책으로 우리 집 대박책 예감이 확실하게 오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