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유 없는삶, 즉 왜냐고 묻지 않는 삶을 살아보려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산다는 것은 차츰차츰 ‘남들이 뭐라고 할까‘라는 부담을 벗는 것이며, ‘훗날‘이라는 것의 독재에서 풀려나 나 자신을 온전히 현재에 내어주는 것이며,쓸데없는 목표 같은 것을 줄이고 유보조건 없이 인간이라는 직업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 P7
일이라는 건 대충 하면 그저월급 받는 대가에 그치고 말지만 열과 성을 다하면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자산이 되어 내 안에 남는다는 걸. - P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