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모두 변명으로 여기는 상대 앞에선 당장 말을 끊어야 한다. - P57
회사 일을 해 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이며 일하는 시간은 내 노동력을 내 시간과 바꾸어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자산을 쌓는 시간‘이라는 말이 정말 옳은 말인 듯. 대가의 일과 삶에 대한 인사이트가 듬뿍 담긴 뜻깊은 책. 정말 소중하다.
드라마같은 실화로 가득한 이야기. ‘올해‘만 연애를 쉴 필요 없고 쭈욱 연애를 쉬어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골치 아픈 인간 관계 다 청소해버리고 몇 개 남은 관계만 유지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대세인데, 문제는 다 버리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다는 것. 결국 고독을 즐겨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