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들
앤 카슨 지음, 황유원 옮김 / 난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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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제목을 달다가 그림에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지 않아 제목만 남은 것이 앤 카슨의 시가 되었다는데. 이해하기에는 난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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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산문
박준 지음 / 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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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제목을 달아 산문을 쓰는 아이디어가 좋았고 그 밖의 것들은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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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침드라마 - 우리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매일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무튼 시리즈 47
남선우 지음 / 위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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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아무튼 시리즈는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아침드라마를 본 적도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뭔가 하나에 홀딱 빠져있는 사람 이야기를 듣는 것은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방송 작가가 아니면서도 방송 작가처럼 글을 썼다. 복잡한 가족사를 어찌나 휘리릭 잘 읊어대는지 가독성만큼은 보장한다. 이야기 구성도 다양하게 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표지부터 모든 게 마음에 든다. 무언가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재미난 책을 만들어낸다니 멋지기도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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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빵 터짐. 아침드라마에 비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시청 아니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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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산문
강지희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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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이런 공저자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는데-아무래도 인세계산 때문이겠지- 독자들은 좋아하는 여러 작가들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다. 아이디어가 워낙 좋아서 맨잎 맨뒤부터 먼저 읽고 좋아하는 작가 순서로 읽다보니 마지막에는 뭘 읽었나 되새겨보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작가들간의 격차도 아쉬운 점. 취향의 차이일 수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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