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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김의경 외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12월
평점 :
#어차피우리집도아니잖아
집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 한국인에게 집은 복잡다단한 의미를 지니기이. 집=부동산 신화 공식이 적용되는 나라에서 르포에 강한 장강명 작가를 비롯해 내가 좋아하는 김의경 작가의 글 등 너무 재미있어서 부디 계속 되기를 바랐다.
어떤 정책이나 어떤 설명보다 호소력이 있다. 부동산 정책 입안자들도 좀 읽어보면 좋겠고.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할 것 같아 아슬아슬.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을 대변하는 듯 스릴있게 읽었다. 매우 서글프기도 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부동산공화국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찐 작품!
월급사실주의 책이 얼른 나오기를 기대한다.
‘모든 정직한 글에는 하나의 근본적인 주제가 담겨 있다.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 서로에게 친절해진다. 누군가를 깊이 알게 되면 미워하게 되는 법은 없으며, 오히려 사랑하게 되는것이 거의 필연이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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