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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악셀 하케 지음,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악셀 하케 읽기 두번째. 몇 년 전에 나온 책인데 이렇게 페이스북을 대놓고 비판하는 글은 처음 보는 듯..전반적으로 혼자 생각은 하고 있으나 말하면 욕먹을까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게 되는 이야기를 악셀하케는 직설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자신의 생각을 설파하다가 어느 부분에서는 친구와의 대화가 나오고 다시 혼자 생각을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자칫 따분해질 수 있는 소재임에도 잘 읽혔던 것 같다. 이제 최근 출간작만 남았다. 얼른 읽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