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내가 선택한,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에 흠뻑 빠져 누구보다 신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그것이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다. - P113
옷을 입는 행위는 ‘남들에게 내가어떻게 보이고 싶다‘를 설정하기 이전에 ‘내가 나를 어떤사람으로 정의하느냐‘의 문제다. 스타일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따라 나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나의 하루, 나의 인생이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의 시선을 통한 나보다 나에게비친 내 모습이 멋있을 때 그게 진짜 옷을 잘 입는 거 아닐까? - 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