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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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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문지혁 작가 작품집. 미국 유학 경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느낌이다. 소재는 이민자로서의 삶이라면 형식은 정통 소설. 요즘 이렇게 정통 문법에 맞는 소설을 쓰는 남자 작가가 드문데 매우 반갑다. 미국생활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다르게 다가올 법한데 후자의 독자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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