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매커보이 시리즈 최신 번역판 페어워닝을 읽기 위해 전작인 ‘시인‘과 ‘허수아비‘를 마침내 다 읽었다.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도 재미있지만 잭 매커보이 시리즈가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은 다 평타 이상이라 읽을 책이 없을 때 아무거나 막 집어 읽어도 다 재밌는 책이라 좋다. 재미보장 다작 작가 코넬리. 이제 최신작만 읽으면 되는데 바쁜 일정이 시작되니 아쉽지만 책은 원래 바쁜 와중에 짬짬이 읽는 것이 가장 꿀잼인 것으로 위로를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