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 두 언어로 살아가는 번역가의 삶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권남희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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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의 ‘스타벅스 일기‘가 재미있어서 전작 ‘혼자여서 좋은 직업(2021)‘으로 역주행했다. 역시 재미있었다. ‘스타벅스 일기‘가 더 무르익은 느낌이지만.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2020)‘도 좋았지만 2020,2021,2023 더 무르익는 느낌이다. 내가 감히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나 싶지만 느낌이 그렇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 번역 이야기, 딸 정하 이야기, 강아지 나무 이야기 모두 좋았다. 작가의 다른 책 이야기, 번역한 책 이야기가 나오면 검색해서 장바구니나 내 서재에 넣어놓고 다음 읽을 거리를 챙긴다. 강아지 나무 관련 이야기로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2022)‘도 읽고 싶고 저자가 번역한 책 중에 내가 미처 읽지 못한 마스다 미리나 츠지 히토나리의 책도 찾아 읽고 싶다. 정말 바람직한 독서 권장 도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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