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인다. 현대인이 먹을 게 거의 없어서. 7:3의 법칙, 다이어트는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등등 도움이 되는 조언이 많지만 보다 과학적 근거가 명확했으면 한다. 극단적인 이야기들도 꽤 있다. 사람마다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는데 모두 다 오전12시까지 채소과일식을 할 수 있을까. 한두시간 정도는 개인차를 고려해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반가운 책이다. 디저트로만 먹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