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숨
김혜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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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거를 찾아야만, 내 친부모를 찾아야만 내가 완전해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단지 내 망상에 불과했어. 그래, ‘나‘라는 존재는 어느 누구에게서 발생한 게 아니고, 어느 누구에게 속해 있지도 않았어. 나는 그저 존재할 뿐이지...내가 찾아야 할 존재는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진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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