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더 재밌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편의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일본과 한국의 편의점 비교에 대한 책이 2년째 출간을 못 하고 있다는데 그 책도 기대된다. ‘삼각김밥‘으로도 책을 낼 거라는 소식을 봤었는데 출간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이 책도 기다려진다. 알고보니 내가 봉달호 작가 팬인 것인가. 에세이 전성 시대에 생활 밀착형 에세이가 가장 효과적이라더니 봉달호 작가를 보면 이해가 된다. 계속 생활 밀착형 이야기를 써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