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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hing Is Possible (Paperback, Reprint)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Random House Inc / 2018년 3월
평점 :
'내 이름은 루시 바튼'의 속편 격인
책. 미국 사람들은 왜 이 작가를 그리 좋아하는지.
보통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가족이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리 새로울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냥 믿고 듣는 작가의 책이 바로
다운 받아서 들을 수 있길래 들었다. 분량도 짧고.형제와 친척,
이웃들이 서로서로 소문을 주고 받고 서로의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결론은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 우리네 인생 속성이라 이 사람의 소설이 인기 있는 것일까.
미국의 박완서 같은 작가의 소품집이다.
-2017. 12.29